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 열려
활동성과 발표 및 내년도 활성화 계획 등 논의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28일 남한강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안춘화)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3개 분과(여성참여, 안전증진, 돌봄지원) 30명으로 구성돼 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게 점검·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참여단 발전유공자 시상,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영상 시청과 활동성과 발표, 내년도 활동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TF팀 임정규 팀장의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강의, DIY체험으로‘도마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올해 시민참여단은‘여성안전마을만들기’,‘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의사결정과정 참여’등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참여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우리시를 더욱 수준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3년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참여자 신청 접수
- 11월 30일 ~ 12월7일까지 모집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장 권오대 850-6840)
충주시는 2023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를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ㆍ공공기관ㆍ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민원안내,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원은 총 75명으로, 전일제(8시간 근무) 47명, 시간제(4시간 근무) 28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졸업예정자, 여성가장, 취업대상자의 경우 선발가점 관련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 (반복참여 제한 예외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접수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일자리(주14시간,월56시간 근무)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의 일자리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하므로 모집일정 및 신청방법은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043-850-6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북, 충주 기대 -
(충주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지자체팀장 이상민 870-5990)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주덕읍에서 지역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주덕읍 화곡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150㎡ 규모의 청사 신축을 완료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7번째로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에서 임시사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의 일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남화영 소방청 차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황보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장 등과 지역 주민, 센터 근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등 5개팀 9개 기관 40여 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충북과 강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 환경부, 고용노동부 및 자자체 등 정부부처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간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정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의원실 간 협업의 성과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시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에 찾아온 것을 22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화학사고의 완벽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 설치된 화학센터는 시흥, 서산, 익산, 여수, 울산, 구미, 충주센터 등 총 7개소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사후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학연구소, 충주의 문학과 사상 학술세미나 개최
- 12월 2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열려 -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이선철 850-5980)
충주학연구소(소장 김병구)는 오는 12월 2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북대학교 우암연구소와 공동으로‘충주의 문학과 사상’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 세미나는 충주문화총서 발간 사업의 연장선으로 충주 문학사에서 훌륭한 5명의 문인을 선정해 이들이 남긴 문학작품을 통해 충주의 모습과 그 속의 삶과 사상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영두의 생애와 아동문학’이라는 주제로 건국대 이미정 교수의 발표와 세명대 이혜진 교수 토론 △‘박상규의 문학세계와 사랑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목원대 장수경 교수의 주제발표와 세명대 김현정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충주의 기이한 문장가 김소행’이란 주제로 건국대 허원기 교수가 발표하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수민 연구교수와 토론 진행 △‘눌재 박상의 충주 소재 제영시 창작 양상’이란 주제로 충북대 박사수료생 이지후의 주제발표와 충북대 전재동 연구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조선 전기 관각문학의 대수 삼탄 이승소와 충주’라는 주제로 충북대 어강석 교수의 발표와 김근태 춘천문화원 학예연구사가 함께 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설립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2021년 7월 1일 개소하였으며 충주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 오는 30일,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만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충주시는 ‘2022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오는 30일 충주문화회관 및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재흥)의 주관으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날 프로그램 발표회는 각 읍면동을 대표해 총 22개팀 400여 명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인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풍물, 요가, 난타, 댄스, 체조 등의 실력을 뽐내며,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발표회와 함께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8개 지역 11팀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서예, 서양화, 수묵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는 프로그램 발표회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700잔 상당의 커피차 지원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장재흥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 그림 그리기 대회 상장 전달
-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
당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명 수상자 선정 -
(용산동 총무팀장 정석원 850-2461)
충주시 용산동은 28일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지난 11월 19일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 중 충주천변 국화꽃길에 전시한 그림 132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객 투표와 23일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은 △유치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초등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으로 각 상은 해당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로 일괄 전달했다.
오용석 용산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행사장에 그림 작품이 더해져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가 더욱 환해졌다”며, “작품을 내준 132명의 학생들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큰 위로를 얻었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21명의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가 더욱 알차고 힐링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동 지사협, 장애인과 문화체험 행사 진행
- 영화관람 체험을 통해 문화생활 기회 마련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유미경 850-8391)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28일 지역 내 장애인 2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는 장애인 이웃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마련해 일상 회복과 최소한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민호 위원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웃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보호자로서 함께 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 협력하는 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산척면 지사협-산척초중학교, 사진 전시회 개최
- 마을복지사업 ‘세대공감, 일상한컷 내마음에 저장’ -
(산척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희숙 850-2405)
충주시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와 산척초중학교(교장 김진주)는 28일 ‘세대공감, 일상한컷 내마음에 저장’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지난 7월 18일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척초중학교가 체결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산척초중학교 사진반 동아리 학생들이 노인들의 일상을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산척초중학교 축제인‘제1회 천등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향후 전시된 사진들은 노인들에게 개별 선물할 예정이다.
산척면 지사협은 학생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 서로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세대공감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노인은 “그동안 사진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손주 같은 어린 학생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말벗도 돼주어 고마웠다”며,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작품으로 전시해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손명자 산척면장은 “앞으로 산척초중학교와 연계해 세대공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엄정면에 펼쳐진 어려운 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
취약계층 위한 온정의 손길 -
(엄정면 맞춤형복지팀장 류한재 850-2415)
충주시 엄정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충주버팀목봉사단(단장 김종필)은 28일 엄정면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집수리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집수리봉사 대상자는 장애인 부부 가정으로 충주버팀목봉사단에서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됐다.
충주버팀목봉사단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엄정면 청솔회(회장 조남길)은 28일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생활필수품(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앞장섰다.
청솔회 회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가정환경과 난방상태도 확인하는 등 해당 가정이 추운 겨울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살폈다.
노희경 엄정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주신 충주버팀목봉사단과 청솔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탄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 교통대 봉사동아리·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6개팀, 취약계층에 연탄 지원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연탄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봉사동아리는 28일 지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동아리 회원 50여 명은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각 500장씩 총 3,000장을 전달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8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를 방문해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할 300만 원 상당의 연탄 3,800장을 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6개 팀인 배드민턴, 육상, 복싱, 남녀조정, 보치아팀의 지도자와 선수 등 58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기를 전하겠다”며, “연탄의 따뜻한 온도처럼 온정의 손길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