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개최
- 12월 1일(목)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 -
제천시는 1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평생학습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평생학습 워크숍, 2부(오후 3시~5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및 전시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는 ‘평생학습의 미래와 발전방향’,‘교육서비스 제공자의 소통법’이라는 2가지 주제로 외래 초빙 전문강사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 2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전시회>는 제천시 기적의도서관,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의 우수 성과사례 발표로 시작하여, 양백소리예술단 등 12팀의 동아리 공연 및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외 6팀의 캘리그라피, 종이・목재꽃, 리사이클링 DIY 등 다양한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2022년 제천시 평생학습 운영의 결실을 맺고 내년도 평생학습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평생학습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어번케어센터 준공식 개최
- 지하1층 지상7층 … 복합문화공간, 관광협업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거점역할 수행 -
제천시는 1일 제천역 앞(영천동 526번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제천 어번케어센터(인정사업)를 전국 1호로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사업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과 축사, 테이프커팅 후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제천 어번케어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로 제천역 앞 (구)의림대로광장 주차장 부지(815㎡)를 활용해 사업비 총 96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8억원, 협업사업비 26억원)이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3,673㎡ 규모로 건립하였다.
특히 낙후된 제천역 앞 공간에 복합문화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관광협업센터,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센터, 패밀리돌봄라운지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거점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 어번케어센터는 문화, 관광, 도시재생, 경제를 모두 아우르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의 거점지다.”라며, “역세권 활성화 나아가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이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개방화장실 21개소 지정 협약식 개최
- 12월 1일 제천시-지정기관 협약식, 12월부터 운영 지원 -
- 시민 및 관광객 편의 위해 제천역~의림지 솔밭공원 7km 구간 운영,, 청결하고 편리해…-
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개방화장실 지정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안타 증권, 제천한마음역전시장 등 17개 개방화장실 협약기관(업체)은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청결을 유지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이를 유안타증권에 제막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2월부터 제천역부터 의림지 솔밭공원까지 7km 직진 구간에 개방화장실 21개소를 지정해 시민, 방문객 불편 해소 및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개방화장실의 거리간격은 200~300m로 도보 5분 내 도달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상시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방형 화장실을 확충해 시민 편의와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구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추가 지정을 세밀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2022 성탄트리 문화축제 개최
-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제천 시민회관 …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12월 매 주말마다 지역예술인과 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8m에 달하는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제기차기왕 뽑기, 투호던지기, 훌라후프왕, 캐롤부르기 대회,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양한 거리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본부 및 재단 관계자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가수, 청소년 동아리, 시민공연팀을 주축으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라며, “성탄트리 문화축제로 한 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오는 3일 오후 5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막을 올리며,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일 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제천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간 제천여성도서관에서 ‘2022년 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여성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한 해 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민화, 공예작품(앞치마, 가방, 쿠션 등), 프랑스 자수 등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문화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쌓고 스트레스를 풀을 수 있었는데, 작품까지 전시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문화생활을 함양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여성도서관 문화교실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수한 성장을 보여준 수강생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여성도서관 작품전시회 및 문화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여성도서관(☎043-646-656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기업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 종료
- ㈜클레이맥스, 휴메딕스, 케이팩 내년도 사업도 참여희망 -
제천시는 지난 30일‘기업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한 ‘기업 근로자 맞춤형 평생학습’은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기업 근로자들에게 휴식시간, 식사시간, 교대시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시에 위치한 기업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에는 건축자재(비소성 점토블럭)를 생산하는 ㈜클레이맥스와 의약품 개발업체인 휴메딕스, 그리고 포장업체인 케이팩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각 기업체는 한 자세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신체를 풀어줄 수 있는 ‘바른 몸펴기’, ‘속근육을 키워라’프로그램 및 외국 기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영어회화’등을 신청해 운영해왔다.
한 근로자는 “평소 한자세로 생활하여 경추에 통증이 심했는데, 몸펴기라는 수업을 통해 자세가 교정되면서 근무에 대한 집중도가 향상되었다.”라며, “내년에도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 대표는 “초기에는 근로자의 근무시간과 출근시간을 조정하여 강좌를 시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몸펴기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를 깨워주고 단련함으로써 이전보다 현장이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변한 것 같다.”라며, “내년도에 본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 바로 신청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더 스포트라이트“장수 사진 전시회”개최
- 26일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마무리 위한 전시회 개최 … -
더 스포트라이트(대표 안재덕)는 지난 11월 26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장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더 스포트라이트는 제천 20~30대 10여명이 신규 결성한 아마추어 사진 봉사 모임으로“2022년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참여를 위해 지난 2월경 결성하였다.
지난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웃음꽃 피워드리는 장수사진관」 사업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추진하여, 흑석동, 교동 마을회관 4곳에서 총 46명의 어르신들께 사진을 선물해드리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26일 행사에서는 그간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을 초청해, 회원들의 사진 전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칼림바 연주, 제천문화홍보단 화선무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였고, 긍정마인드를 주제로 김웅기 강사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서 진행된 공연, 강연 등은 모두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공동체의 가치를 주민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안재덕 대표는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제천시에 감사하며, 젊은 세대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들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동체 사업을 지속하고 싶다.” 고 말했다.
「2022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2회차 진행
-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선수들의 축제한마당, 32개 팀 1,000 명 참가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2022‘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일(금)을 시작으로 4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유소년 축구엘리트 및 클럽 32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규모 대회로, 4학년, 5학년 각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년 개천절 연휴 4일간 이미 1회전을 펼쳐 서로의 기량을 탐색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어린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 우정의 축구 친선전 성격을 띠는 축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내년에는 참가팀과 대회 일정을 대폭 확대하여 중등축구대회에 버금가는 체류형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등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초‧중‧고 전 학년 유소년대회가 일년내내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의 요람으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하여 연인원 만여 명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소비효과를 포함한 경제파급 효과가 21억 원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109만원 기탁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운식)는 1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진)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희망2023나눔캠페인」성금 10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리자는 취지 아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안운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드리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윤진 의림지동장은 “희망2023나눔 캠페인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현물과 현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ESG 경영 선언…지속가능 문화예술생태계 구축 앞장
-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경영 적극 추진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6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 구조 개선) 경영 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 산책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권흥림) 등이 함께한 선언식은 재단 운영 관련 ESG 관점으로의 전환 및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과 적극 실천 다짐을 위한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식에서 ▲전세대를 위한 환경친화경영 구현,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시민 참여 강화 등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단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제천의 문화예술정책 및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카페에서는 환경 유해요인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물품으로 카페를 운영 중이며, 행사장 내 <NO PLASTIC ZONE> 운영 등 탄소배출저감센터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ESG 경영으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김장지원사업 진행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은 지난 30일 9개 행정복지센터와 성당등에 지역 내 관내 소외계층 212명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된 김장김치는 지난 10월 실시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추후 바자회 잔여 수익금 전부 지역주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은락 관장은 “김장지원사업은 행복나눔바자회에서 지역주민, 기업, 단체가 뜻을 함께 해주셔서 진행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기탁품이 소외계층의 겨울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김장지원에 이어 난방지원도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행사들을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