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청북도, 댐 공업용수의 정당한 권리 찾기 한목소리!

김영환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정당한 보상 강조 -

(상수도과 수도시설팀장 조용범 850-3720)

 

충주댐 공업용수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충청북도의 한 목소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은 7일 진행된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2단계) 사업에 참석한 자리에서 준공식을 축하하는 한편, 충청북도가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호에서 수도권으로 하루에만 746만 톤의 물을 보내면서도 정작 충주는 각종 규제만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업용수도사업은 충주를 비롯한 충북 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충주는 그동안 충주댐으로 인한 심한 규제와 불이익을 크게 받아왔다”며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산단 용수공급 확대 등 각종 지원을 대폭 확대해줄 것”을 환경부 장관과 수자원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업용수 확보로 발전의 새로운 물꼬를 튼 지자체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대승적으로 국가의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 준 충주시민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충주댐 공업용수에 담긴 충주시민의 눈물과 인고의 시간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해당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댐으로 인해 그동안 충주시민이 감내해 온 물리적, 정신적 피해에 합당한 국가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국비 250억 원 확보

총사업비 298억 원 투입, 우수관로 6.08km 개선, 배수펌프장(250㎥/분) 1개소 신설 -

(하수과 하수시설팀장 이상운 850-3820)

 

충주시는 상습침수구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주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도심침수 대응사업 지정 신청을 통해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국비 확보는 지난 2019년 연수천, 충주천 분구 2구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국비 837억여 원 확보에 이어 충주천(우안), 교현천 분구 2구역이 11월 지정·승인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봉방·성내충인·교현·용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250여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6.08km 및 빗물받이 751개소 개선과 배수펌프장(Q=250㎥/분)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기존 도심침수 대응사업은 설계가 마무리되어 금년 12월 연수천분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라며, “이번 중점관리지역 추가 선정은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에 기여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한 고무적인 성과로서 충주시 도심지 내 전반적인 상습침수지역의 인적·경제적 침수예방효과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침수 대응사업은 주요 도로 및 교차로 구간 굴착공사로 인해 교통정체, 소음 등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재난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충주시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안전한 충주 건설’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장년층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사업 활동 박차

- 충주시·충주종합사회복지관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 ~ 64세 이하 장년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사회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어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상담사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한 28명의 상담봉사자를 장년층 1인 위기가구에 파견해 정기적인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년층 1인 가구에 마스크, 명절 선물,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 지원과 심리치료프로그램, 직업진로교육 및 사례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년층에게 활력 넘치는 삶을 제공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인생 주기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장년의 시기에 건강, 심리적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층 1인 가구가 많다”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에 단단한 사회적 지지망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첫걸음은 라벨제거!!

- 충주시민 대상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2천여개 보급 -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 권기종 850-6920)

 

충주시는 페트병에 붙은 비닐 라벨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라벨 제거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21년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서는 페트병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 후 압착하고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된다.

 

시는 상반기 중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벨제거기 배부 사업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라벨제거기 배부를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자석을 함께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이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디자인돼 안전하며 칼날도 일반 커터 칼날로 교체 가능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페트병과 비닐 라벨지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돼 사용법도 간단하다.

배부 규모는 총 2천여 개로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화목한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수량 소진시까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 라벨 제거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설문 조사를 통해 추가 제작 여부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만으로도 환경보호와 경제적 비용 절감이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주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와 관련하여 전용수거함 보급, 보상교환사업, 라벨제거기 보급 등 제도의 정착과 홍보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 버스승강장에 작품 전시

- 관내 11개 버스 승강장에 4개 분야 13점 작품 전시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복연 850-3931)

 

충주시는 관내 버스 승강장에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12월부터 관내 11개 버스 승강장에 4개 분야(만화, 어반스케치, 민화, 수채화) 13점의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교통정책과와 업무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평생학습동아리 작품들을 전시해오고 있다.

 

올해 전시작은 ‘충주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 동아리(대표 조임원), ‘충만’만화 동아리(대표 심정민), ‘하랑미상’수채화 동아리(대표 나은희), ‘화인’민화 동아리(대표 우순분) 등 총 4개 동아리의 활동 작품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버스승강장 전시 작품의 주기적 교체 및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 및 전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민 친화적인 버스 승강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버스승강장 작품 전시 제작 과정에서 목격한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실력과 열의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졸업식 개최

-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3)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7일 충주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2022년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제7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유관 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담복지센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제7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 청소년들과 우수 지원단에게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해 졸업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저희 기관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는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ㆍ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서도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준 학생들과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학부모 및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졸업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원상사㈜,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저소득층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에 위치한 경원상사㈜(대표 박성주)는 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모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지역 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파이프․밸브․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에는 한부모가정 학원비, 다문화가정 수술비로 수안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기탁,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 기탁, 앙성면에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하는 등 2012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에 펼쳐진 이웃사랑 실천

풍물시장 상인회, 탄금자율방범대 등 온정의 손길 전달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에 이웃사랑이 지속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민속5일풍물시장상인회(회장 이종성)는 동절기를 맞아 8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원)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각각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풍물시장 상인회는 분기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행사, 쌀라면 등 지속적인 물품 기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칠금동과 봉방동의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충주시 탄금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운영)는 8일 충주시 안림동 섬김의 집(원장 김완수)을 방문해 연탄 1,000장 및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충주시본부 과제포 수익금 기부

- 한국4-H충주시본부 작년에 이어 수익금 일백만 원 기부 -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장 임강식 850-3211)

 

한국4-H충주시본부(회장 윤성섭)는 8일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옥수수, 고구마, 콩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일백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봉방동)에 전달했다.

 

공동과제포 운영은 저투입 고소득 재배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8개월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5개 지회(금가면, 앙성면, 소태면, 살미면, 엄정면)에서 실시했다.

 

과제포 운영은 충주시 4-H회원 간 협동 정신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작목 및 영농기술 정보 공유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윤성섭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4-H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어려운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충주시본부는 지역사회 농업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하며 차세대 농업인을 꾸준히 지원하는 농업인 단체로써, 다양한 활동으로 농산물과 수익금(물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