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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막바지 준비로 ‘분주’ 외 (12월16일 종합)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막바지 준비로 분주

- 이달 2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20231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조례 제정과 답례품을 선정한 충청북도는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업체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128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답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12월 중 선정된다.

 

답례품 선정(20품목) : 농특산품 및 공산품(15품목), 관광분야(5품목)

공급업체 공모

- 공고기간: 12.5.~12.18. / 접수기간: 12.15.~12.20.(4일간) / 접수처 : 도 자치행정과

- 공급업체 자격 : 해당품목의 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생산·제조, 공급 가능한 업체)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도에서 실시한 기부금 사용용도(희망분야) 설문조사에서 1순위 건강·의료·복지분야(33.8%), 2순위 교육·인재 양성분야(27.3)%의 사업을 우선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북도는 2023년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사용처로 도민 의료 복지 분야인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청년들에게 해외 선진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의료비후불제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돈 지출 부담 없이 질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 처음 시행되는 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도민과 기부자들이 고향에 대한 마음과 기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위: , %

건강의료복지

교육인재양성

아동육아환경

지역산업 진흥

환경위생

스포츠문화진흥

654

527

371

370

209

138

33.8%

27.3%

19.2%

19.1%

10.8%

7.1%

마을만들기

시민활동

관광교류

정주여건

안심안전방재

재해지원복구

기타

합계

150

185

81

125

18

1,933

7.8%

9.6%

4.2%

6.5%

0.9%

100.0%

충북연구원 (: 전체 응답자 1,933명 가운데 역내 응답자 1,220, 역외응답자 713)

 

 

 

 

충북 바이오헬스기업의 갈증과 답답함을 푼다!

- 16, 충북도산업부 주관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행사를 16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지역 소재 의약품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바이오 카라반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충북에서는 지난해 3월에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카라반 행사이다.

 

 

 

<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오송)” 개요 >

 

 

 

일시/장소 : ‘22.12.16.() 14:00~16:30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참석: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지원기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충북TP,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지역기업) 대웅제약, GC녹십자, 노바렉스, 파마크로,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이번 오송 카라반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대웅제약 의약품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파마크로 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수행방안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Alita Smart BioFactory 등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제발표와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충북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정부, 지원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기업애로 토론에서는 사전에 조사된 사업화, 해외진출, 인재확보, 투자유치, 인허가, 전문컨설팅 등 의약품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40여 건에 대한 논의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지원사업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필요시 추가적인 상담을 기업들에게 개별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강창식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오늘 카라반 행사와 같이 바이오 기업 들과 긴밀히 논의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겠다, “중앙부처와 함께 현장의 규제 및 각종 애로 사항들이 바이오 기업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더욱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카라반 행사 개최 계획 1.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충청·대전권) 행사 개최

 

정부, 지원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카라반 지원그룹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지역 바이오기업들의 현장애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행사 개요

일 시 : 2022. 12. 16.() 14:00~16:30

장 소 : 오송C&V센터 중회의실(충북 오송)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주 관 :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참 석 : 50여명

- (정 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 (지원기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충북TP,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지역기업) 대웅제약, GC녹십자, 노바렉스, 파마크로,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진행 순서

 

시 간

주요 내용

14:00~14:10(10‘)

개 회 (진행 :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이사)

14:10~15:10(60‘)

Session 1 : 주제발표

- (발표1) 충북도 바이오헬스 육성 사업 / 충북도

- (발표2) 의약품 산업의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 대웅제약

- (발표3) 바이오 의약품 임상연구 수행 방안 / 파마크로

- (발표4) Alita Smart BioFactory /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

15:10~15:20(10‘)

- Break Time -

15:20~16:20(60‘)

Session 2 : 기업애로 및 해소방안 토론

- 참석자 전원 (진행 : 충북TP 옥주안 센터장)

16:20~16:30(10‘)

정리 및 폐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간담회 개최

- 하수도법 하위법령 개정관련 시·군 공무원 교육 실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오수처리시설 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시·군 공무원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하수도법령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지자체별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도시 인근 농어촌지역에 주택, 펜션, 음식점 등 건축행위가 활발함에 따라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증가추세이며, 수질기준 초과 사례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오수처리시설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해 환경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했으며, 환경부에서는 오수처리시설 설치기준 강화,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를 반영해 하수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1211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정된 하수도 법령의 주요 내용을 시군에 전파하고, 오수처리시설 설치시 기술검토 방법을 교육해 시군 공무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현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는 하천 상류지역에 산재하는 수질오염원을 관리하기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 교육을 충북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성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