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FC, 2023년 부활의 날개짓

2 23년, 223 새롭게 창단해 K4리그 참가 예정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박흥수 850-6610)

 

충주시 세미프로축구단 충주FC가 부활의 날개를 펼친다.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인 충주FC(대표 신종수)가 새롭게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0~2016년까지는 ‘충주험멜’, 2018~2022년까지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시를 연고로 한 축구단으로서 리그에 참가해 왔다.

 

하지만 현재 K4리그에서 활약 중인 충주시민축구단은 최근 단장의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장고 끝에 2022년을 끝으로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월 시에 통보했다.

 

이에 신종수 대표를 비롯한 지역 축구인들은 충주시 프로축구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충주FC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충주FC의 첫 사령탑은 충주시민축구단에서도 명지휘를 보여준 김종필 감독이 선임됐으며, 선수단은 현재 선발을 준비 중이다.

 

내년 리그참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충주시와도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주시는 신종수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고지 협약, 경기장 사용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여가부‘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 일·가정 양립하는 가족친화제도 모범운영 인정, 2025년까지 유지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인증에 따라 시는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첫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17년 유효기간 2년 연장, 2019년 재인증을 통해 2022년까지 자격을 유지했고, 올해 인증을 통해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기관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운영, 직원휴게실 운영,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되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외광고물협회 충주시지부,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민관 합동 거리캠페인 등 불법광고물 인식 개선에 노력 -

(건축과 광고물팀장 윤장진 850-6430)

 

옥외광고물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16일 거리에 만연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옥외광고물협회충주시지부 회원 및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결의하고,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근절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연수상가시장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 나서면서 효과적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민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 근절은 청결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불법 광고물 근절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주시광고물 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면서,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 2022년 송년음악회 <아듀! 2022>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제67회 정기연주회 ‘2022년 송년음악회 아듀! 2022’를 오는 22일(목)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날 정기연주회는 2022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현재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최고의 예술인들과 함께한다.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와 함께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 △양금 연주가 윤은화 △국악인&트로트가수 신승태 △트로트가수 최향 △성악 중창단 라보체(La Voce) △경기민요 이승은,변윤숙,김정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수석단원 황효숙 △상임단원 태평소 이유라 등이 공연을 펼친다.

 

전체적인 공연의 진행은 상임단원인 판소리 문혜준이 이끌어간다.

 

신형근 부시장은 “국악 공연을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시민분들이라면 12월 22일, 충주시 문화회관으로 오셔서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울림에 황홀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취임식 열려

이임회장 양익주, 취임회장 장봉민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박태순 850-5120)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7일 청년회장 이취임식 및 자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총 임원진과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만찬 등 충주시 청년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익주 이임회장은 “시지회 임원진, 읍면동 분회장님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님과 함께 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청년회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봉민 취임회장도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장으로서 재임기간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연맹회원 가족분들과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양익주 전 청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장봉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등불 밝히기 전등교체 사업, 장애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누리가요제, 교통지도, 산불예방 등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충주시에 난방비 기탁

-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난방비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1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겨울도 다가오고 있는데,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시는 살로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충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사로, 최근까지 성내․충인동 및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충주교육청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상공회의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사랑의 성금 1천만 원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덕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우크라이나 피란민 학생들을 위해 축구용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고, 2021년 11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1천만 원 기탁했으며 2020년 11월에 사랑의 연탄 1만 3000여 장(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사협,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이웃돕기 후원자, 직능단체, 장학금 수상자 등 100여 명 참석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호진 850-8931)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15일 이웃돕기 후원자 및 회원, 관내 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한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협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후원자 및 위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저소득층 자녀 10가구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능기부로 진행된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이명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겨울은 이웃사랑의 계절

- 교현2동, 대소원면, 앙성면 등 이웃사랑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교현2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이종형)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 31개를 전달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직접 솜바지를 만들고 햅쌀로 만든 콩떡, 보리쌀 등으로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서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9개 직능단체가 연합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소원면 직능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소원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숙)와 적십자회(회장 양순준)는 16일 앙성면 노인 20여 명에게 온천체험 및 외식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내년에도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천체험 및 외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능단체에서 전달해준 사랑으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가 훈훈해지고 있다”며, “세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여중, 교현2동에 훈훈한 나눔 펼쳐

- 연탄나눔 및 성금기탁 -

(교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예원 850-8361)

 

충주여자중학교(교장 천월봉)는 16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750장 및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4일 충주여중에서 진행된 『목련제 축제』 행사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연탄 및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 및 교직원 12여 명은 장갑을 끼고 길게 줄을 이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날랐다.

 

천월봉 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연탄 나눔 및 성금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둘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판매수익금을 기부해준 충주여중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 하는데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