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공공자원 개방·공유 활성화 노력 결실
청주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의 이용 편익 증진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등 총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방하는 자원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270여 개로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흥덕구청사와 청원구청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 개방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지난 업무 보고 시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공연장 등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체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할 정도로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자원 관리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개방자원 확대와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정년퇴임식 개최
청주시는 2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공무직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자는 18명으로 청사관리와 도로보수, CCTV 관제, 수도검침,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금연지도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날 행사는 가족, 친지,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데 대한 감사와 축하의 뜻으로 청주시장공로패와 꽃다발이 퇴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일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