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 지사협, 2023년 첫 출산축하금 전달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출산축하지원금 사업 시작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5일 2023년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축하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이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출산축하금 지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2022년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총 15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출산가정 아기용품 지원사업으로 9가구에 샤워 핸들, 기저귀 등의 아기용품을 지원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새롭게 아이가 태어나는 20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 지원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충주시는 마을회관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마을회관 출입문 중 70%는 무거운 강화유리 여닫이문으로 설치된 상황이다.
이에 마을회관 이용자들이 방문에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제기됨에 따라, 자동문을 설치해 마을회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충주시는 주민불편해소 차원에서 2022년 사업신청을 받아 주덕읍 동산미마을 등 18개 마을회관을 선정해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에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을회관 사용이 힘들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 설치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초·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340만 원 전달 -
(교현2동 총무팀장 이병섭 850-2451)
충주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기)는 25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40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변봉준 전 충주시의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4년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시작돼 2013년 야현신협(이사장 권혁철)의 후원이 더해져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안중기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봉준 전 시의원님의 귀한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지역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주신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장학금은 매년 지역 우수 인재 추천 및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0명의 학생들에게 5천3백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니면 주민자치 위원회, 지난해 최대 성과 거둬
- 연시총회 개최를 통해 23년도 청사진 밝혀 -
(신니면 부면장 정상필 850-2341)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25일 연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2023년 힘찬 청사진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마을학교 후원금 지원 △나라 사랑 무궁화 식재 사업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2동과 직거래 장터 운영 △출산한 세 가정에 축하금 각 20만 원(60만 원)을 전달 △원어민 영어교실, 축구교실, 레고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이돌 프로젝트’를 통해 동락전투와 김재옥 교사를 소재로 한 어린이 뮤지컬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선보이며 향후 지역문화 콘텐츠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아울러 3, 6, 9월 하천변 및 오포사거리 등 청결활동 △오포사거리 일원 무궁화 꽃길 추가 식재를 통한 명품 무궁화길 조성 △6, 9월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동대문구 전농2동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새해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연제철 위원장은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주민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