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일나라테마공원, 20일까지 과수 분양 신청 접수
수확의 기쁨 한가득, 과일의 고장에서 하는 특별한 농촌 체험
힐링사업소 테마농업팀장 정보림 ☎ 043-740-3651(담당자 박성용 ☎ 740-3652)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내 ‘과수분양’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1년단위로 진행되는 이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보며,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인기프로그램이다.
체험의 재미와 교육의 효과가 커 체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수요 충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인근 군유지에 10,000㎡ 규모의 과수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한 바 있다.
올해 분양되는 과수는 포도, 사과, 배, 자두, 복숭아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대표 과일등이다.
포도 100주, 사과 50주, 배 50주, 자두 20주, 복숭아 20주, 총 5종 240주가 과종별로 분양된다.
과수분양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영동군통합예매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랜덤방식으로 추첨해 선정하고, 선정시에는 별도 연락할 예정이다.
분양받은 과수는 수확시기에 방문하여 분양 금액을 결제하고 수확하게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일나라테마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신청 시 당일날짜로 신청(예약)이 되지 않으므로 다음날 혹은 기간 중 다른 날로 신청(예약)을 하면 되고, 마지막 날인 20일은 21일로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항상 좋은 품질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공원이라는 특성상 농가에서 판매되는 과일 만큼 품질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라며, “분양 신청 시 이점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7만7천95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곤충체험장, 레인보우식물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출동! 우리 동네 해결사”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운영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정의진 ☎ 740-3173)
영동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이 올해도 우리동네 해결사를 자처하며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불편해소에 본격 나섰다.
기동서비스반은 공공시설물이나 자체적으로 문제처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선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영동군자원봉사센터 5개 자원봉사단체(감나무봉사단, 어울회봉사단, 연꽃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충청지사 남부사업소,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30여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양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세면대 등을 수리하며 지역사회와의 특별한 소통을 시작했다.
해당 가정은 탈착된 세면대를 의자에 임시 거치하여 사용하고 있었지만 경제 여건상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기동서비스반은 현장에 직접 나가 세면대를 단단히 고정해 주고 기타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해 줬다.
대상자 A씨는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해 몸이 안 좋고 사용이 불편해도 참고 지냈는데, 기동서비스반의 수고와 도움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건냈다.
이 기동서비스반은 공공시설물 사용 또는 주거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불편사항을 신청하면 기동서비스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료비 15만원 이내 부분도배, 방충망, 전기, 수도, 설비 등의 소규모 수리에 대해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은 “이번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기동서비스반 운영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해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 영동군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롭게 출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
충북 영동군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제 정비 후 7일 새롭게 출발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는 지난 7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 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통한다.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 위원은 196명으로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과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동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28개 읍·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1억5천8백여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이날 행사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을 역임한 박창재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다.
지역공동체 의식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더욱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행복한 복지를 위해 위원분들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 대한레미콘(주), 사랑의 쌀로 나눔문화 조성 앞장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대한레미콘(주)(대표 정운택)이 7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384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였다.
용산면 소재 레미콘 제조업체인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와 경제 불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그간 받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하기로 했다.
정운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쌀을 관내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군 동정] 3월 8일(수)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군정추진 간부회의를 주재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3월 8일(수)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웅북리 집하장
△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월간 협의회=오전 11시 일라이트cc회의실
△ 영동군 4-H 지도교사협의회 연시총회=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