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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농공단지 명칭 ‘테크노밸리’로 변경 외 (3월8일 종합)

제공 : 202338() (5)

이재영 증평군수, 충북교육청 방문해 지역 교육현안 건의

증평군 농공단지 명칭 테크노밸리로 변경

외국에서도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이어 원데이클래스 과정 개설

증평군, 충북 도내 유일한 인구 증가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39() 오전 11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증평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충북교육청 방문해 지역 교육현안 건의

 

이재영 증평군수는 8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증평지역 교육현안을 설명하고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최우선 해결과제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초 과밀학급 문제, 원거리 통학 불편, 국도하천을 횡단하는 통학안전 문제 등을 고려하여 교육감 권한의 소규모학교(36학급 미만)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송산지구와 인근지역에 공동주택 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세대 수 증가(5,426세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학교 신설을 지양하는 교육부 정책기조로 인해 중앙투자심사 문턱조차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괴산군과 함께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고 있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분리도 요구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추진과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1-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촉구결의안채택에 발맞춰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년째 입학정원 및 학급수 감소, 중도 학업중단 학생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공고의 정상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군수는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증평군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대주 증가 5,426세대는 2022년까지 개발완료된 세대수임

(자료제공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김민숙 043-835-4632)

 

증평군 농공단지 명칭 테크노밸리로 변경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공단지의 명칭을 테크노밸리로 변경한다.

증평군은 농공단지라는 명칭의 낙후성과 영세성 등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기업활동 애로를 해소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사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농공단지계획 변경 등 절차를 통해 증평농공단지는 증평테크노밸리, 도안농공단지는 도안테크노밸리로 각각 변경하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도안2농공단지는 도안2테크노밸리로 변경키로 했다.

또한 새로운 명칭을 적극 홍보하고 도로표지판, 단지 입구 안내판, 버스정류장 노선도, 각종 홍보자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새로운 이름을 통해 입주기업체 대외인지도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경제기업과 기업지원팀 최재원 043-835-4042)

 

 

외국에서도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 클리브 보웬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

- 이재영 증평군수 외국에 사는 사람도 기부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돼야

외국인도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응원에 동참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Apex Circuit Design Ltd.의 창립자 클리브 보웬은 지난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

클리브 보웬은 한국 방문 기간 중 느낀 증평군의 발전 가능성에 감탄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증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Apex Circuit Design Ltd.의 운영대표 에드워드 파커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에드워드 파커는 기부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으나, 외국인은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국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외국인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거소지 확인 절차로 기부에 참여할 수 없다.

같은 이유로 재외국민과 외국국적동포도 기부에 참여할 수 없어 이를 가능케 하는 개정 법안(이형석 의원 대표발의)이 행안위에 접수된 상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외국에 살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 제도가 좀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ex Circuit Design Ltd.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다.

미국 마이애미 F1서킷,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오토드롬,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마크 등을 설계했다.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트 전용 경기장인 벨포레 모터 아레나(블랙스톤 벨포레 내)도 설계, 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문의전화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서상범 043-835-3252)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이어 원데이클래스 과정 개설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32일부로 개강 되었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1개 프로그램이 증설되어 줌바댄스, 요가, 체형교정운동(몸살림), 노래교실, 숟가락난타, 민화 6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개설하였다.

증평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총 8개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2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는 아로마테라피&천연화장품와 토탈공예, 4월에는 캘리그라피와 프리저브드플라워, 5월에는 라탄공예&바느질와 목공예, 마지막 6월에는 민요, 라탄공예 진행 예정이며, 3월에는 핸드드립커피가 금요일, 토요일 두 차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 간 소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데이클래스 신청은 매달 개강 하루 전까지 상시 모집하며 증평읍사무소 총무팀 방문 혹은 전화(043-835-3265)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사무소 홈페이지(https://www.jp.go.kr/jp.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 일자 공고문 자료 참고

(자료제공 증평읍 총무팀 홍혜진 043-835-3265)

 

 

증평군, 충북 도내 유일한 인구 증가

전월 대비 0.01% 증가 -

증평군은 2월 말 기준으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였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지난 137,312명이었으나 237,315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1%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1월 도내에서 인구 증가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했던 청주시, 단양군도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송산 택지지구 개발 이후 공동주택의 건립이 이어지고,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금년 하반기에도 송산 택지지구에 3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은 정주인구 외에 인근지역에서 생활권을 같이 하는 북이, 초평, 사리, 청안, 원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평군민과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인구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증평군에서 생활하는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는 인구가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인구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공동주택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생활인구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인구증감 현황 1(참고자료)

(자료제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 연미경 043-835-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