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금가면, 다함께 축하하는 세쌍둥이의 100일!!
, 축하금 50만 원 전달 -
충주시 금가면이 새 생명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는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에서 지난 1월 태어난 세쌍둥이 형제들의 출생 100일을 맞이해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에 이어 세쌍둥이를 출산해 4형제의 엄마가 된 변유림 씨는 “평소에 마을에서도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들의 100일을 맞아 큰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진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 속 세쌍둥이의 출산은 우리 금가면의 큰 기쁨”이라며 “첫째까지 4명을 동시에 키우려면 고생이 되겠지만, 이 아이들이 커서 가정의 행복이자 금가면의 자랑, 국가의 기둥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부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한 금가면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봉사, 사랑의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충주에서 살아보기 운영
- 중심고을 충주에서 귀농, 귀촌의 푸른 꿈을 미리 펼쳐보세요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결심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1~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신니면 내포긴들체험마을과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마을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농실습체험, 일자리체험, 지역민교류, 재능 나눔 등이다.
센터는 지난 3일 참가자들의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운영 기간 동안 숙지해야 할 내용을 설명하고, 마을주민과 인사하며 첫 교류를 나눴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충주로 귀농귀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5월 2일까지 신고·납부,수출 중소기업 등은 7월말까지 3개월 납부기한 직권연장 -
충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수에 따라 안분해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로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 세액 차감 제도 신규 도입으로 지난해 태풍, 화재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법인의 경우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재해손실 세액 차감을 신청하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850-5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풍물시장 상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풍물시장 상인회 성금 100만 원 기탁 -
충주 풍물시장 상인회는 5일 충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풍물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날 성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성 상인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풍물시장 상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풍물시장은 교현천변 일원에 형성된 민속 5일장(5일ㆍ10일)으로 회원 수는 168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인회는 2019년부터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성금 또는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폭력예방 나서!
- 제8기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 및 지도교사 간담회 진행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5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2023년 제8기 충주시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 및 지도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솔리언(solian)은 ‘해결하다’라는 의미의 솔브(solve)와 ‘사람’을 뜻하는 접미어 이언(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충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충주시 각 학교를 대표한 또래 상담자들이 모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 및 청소년 폭력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또한, 청소년 도박인식 실태조사ㆍ언어폭력 실태조사, 사이버 따돌림 실태조사, 학교폭력과 관련된 실태조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연합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한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가 어느덧 8기를 맞았다”며, “청소년들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문제의 해결 및 관련 기관으로의 상담 연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 상담전화1388’로 문의하거나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42‒2007)로 상담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호암직동지사협, 별산부인과 출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가구들을 위한 육아용품 지원 협약 체결 -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탁영애)는 5일 별산부인과(대표원장 문희영)와 출산 가구들이 필요한 육아용품(총 450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 소도시의 인구 소멸화 위기 속에서 출산가구 지원의 필요성에 양 기관이 공감함에 따라 마련됐다.
문희영 대표원장은 “합계출산율 0.78은 여성 1명이 평생 1명도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지표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준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국가적 정책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했는데, 요즘은 아이들 보기가 힘들다”며,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출산율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와 별산부인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출산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녹색환경 만들기 -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은 5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홍보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배출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은 장바구니를 성내충인동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했다
배동희 단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녹색환경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캠페인을 진행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현2동 지사협, 노인과 함께하는 충주 5일장 나들이!
- 몸과 마음을 살리는 추억의 장 나들이 -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5일 관내 노인 10명과 함께 신나는 ‘충주 5일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충주 5일장 나들이’ 사업은 참여 노인들의 호응이 높아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날 노인들은 충주생태하천과 반선재를 둘러보고 보리밥을 먹으며 5일 장을 즐겼다.
또한, 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사용해 환경친화적인 나들이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이 즐겁게 드시고 함께 장을 보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 우수 주민자치회 견학
주민자치위원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권희)는 5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방문은 선진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권희 위원장은 “우수한 사례는 직접 보고 느끼며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것에 접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일손 봉사, 차 나눔, 음식 나눔, 노인 효 공연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주민자치위원회, 신명중학교 축구부에 쌀 기증
총 20포 축구부 발전 위해 기부 -
충주시 엄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지난 4일 신명중학교 축구단에 쌀 10kg 총 2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신명중학교 축구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 신명중학교 축구부는 2022년 충청북도 교육감배 및 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송민규, 김희승 등 수많은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를 배출해 충주시 엘리트 축구선수 양성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병호 위원장은 “엄정 신명중학교 축구부가 각종 대회를 휩쓸며 전국적으로 실력있는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도 신명중학교 축구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태면 ㈜유기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기탁
125만 원 기부 -
충주시 소태면에서 견과류를 만드는 ㈜유기샘(대표 임의수)은 5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의수 대표는 “6.25참전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튀르키예의 지진피해 소식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임의수 대표와 유기샘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