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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청남대,‘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기공식’개최 외 (4월17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8)

사진

ENG

담당부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기공식개최

청남대관리사업소

청남대 대통령 침실, 개방 20년을 맞아 전면 개방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도 대표단, 우호협력수출확대도정홍보 위해 일본 방문

×

×

국제통상과

충북 기업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대기환경 개선에 노력

×

×

기후대기과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선전중인 충북 수출

×

국제통상과

충청북도, 코로나로 막혔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정상 추진

×

×

보건정책과

충북농기원, 사과원 서리피해 제로(Zero)에 도전

×

농업기술원

오송 만수리 일원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소 모집

×

식의약안전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00

확대간부회의

소회의실

 

13:00

도 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 개최

대회의실

 

×

×

14:00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기공식 개최

청남대

 

17:00

청남대 대국민 본관 개방 기념행사

청남대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청남대,‘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기공식개최

- 20245월 준공 목표,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 세미나실, 지상 1층은 강의실, 영상실, 지상 2층과 3층은 생활관 시설 배치

- 김 지사,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체험과 근현대 행정수반의 삶과 업적, 리더십을 배우는 국내 유일의 역사 교육·체험·연수시설로 활용

 

충북도는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을 20245월 준공 목표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17일 오후 2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부지(청남대 내)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원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공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문의면 지역단체장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2024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사업은 지난 2022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되는 시설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72, 도비108)을 들여 지하1, 지상3, 연면적 4,100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 세미나실, 지상 1층은 강의실, 영상실, 지상 2층과 3층은 생활관(3272명 수용) 시설 배치하여 복합문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은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체험과 근현대 행정수반의 삶과 업적, 리더십을 배우는 국내 유일의 역사 교육·체험·연수시설로 활용될 것이라며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 발언은 현장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음

 

 

 

청남대 대통령 침실, 개방 20년을 맞아 전면 개방

- 첫 주인공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청남대 마지막 경비 대대장 등 선정

- 김 지사, “청남대를 보는 공간에서 힐링 치유의 공간으로 시작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본관(대통령 별장) 내 대통령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418일 개방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의미로 별빛야행, 힐링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충주지역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1호 기부자, 청남대의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앙상블 공연팀의 소규모 클래식 연주와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2003년 개방 당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상징적인 이양키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이양키 퍼포먼스등을 열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첫 주인공들에게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숙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문의면 맛집에서 공수한 만찬 및 청남대 별빛야행 등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청남대는 이번 개방행사를 위해 본관 1층 손님용 침실 5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숙박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까지는 2층까지 5실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본관 내 총 10실의 숙박공간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청남대는 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 이후 5월부터는 교육운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12일간 청남대에서 머무르게 될 숙박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라며 청남대가 기존 전시 및 행사 등 관광 측면에서 탈피해 숙박, 힐링체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남대를 전국을 대표하는 힐링 치유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초청대상자는 청남대의 첫 숙박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크게 기쁘다청남대가 진정한 개방으로 더욱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 대표단, 우호협력수출확대도정홍보 위해 일본 방문

- 야마나시현 자매결연 30주년 교류협력 강화 논의

-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도정 홍보

- 수출상담회 및 투자유치 활동 등 해외시장 공략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8일부터 3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야마나시현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 참석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답방 및 잠재 외투기업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활동 전개 등을 목적으로 한다.

 

18일 김영환 지사는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초청되어, 600여명의 세계 각국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드옥타 회원 및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19일에는 월드옥타와 연계 개최하는 충북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수출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플라스틱 제조기업인 ERI(Eco Research Institute)와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인 신에츠쿼츠를 방문하여 충북에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20일 야마나시현을 방문하여 나가사키 현지사와 회담을 갖고 청소년 경제, 관광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그린수소 관련 에너지 연구시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야마나시현과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년도 10월에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야마나시현 지사 등 대표단이 충북을 방문한 바 있다.

 

충북도는 이번 순방이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인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기존 자매지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기업레이크파크 르네상스대기환경 개선에 노력

- 충북 ESG선도기업 35개 사업장 621억원 투자, ’22년 미세먼지 275톤 감축

자발적 감축협약 우수 6개 기업, 지구의날(4.22.)과 환경의 날(6.5.) 도지사 표창 수상 예정

 

충북도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체결해 왔다.

 

그 결과 2021년도에는 21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기준년(’19~’20년 평균배출량) 920톤 대비 154톤을 줄여 16.8% 감축하였고, 2022년도에 35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기준년(’20~’21년 평균배출량) 987톤 대비 275톤을 줄여 28% 감축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노후경유 RV차량 1대가 1년 운행했을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38.55kg 기준으로 볼 때 약 7,000여대를 조기 폐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참여한 업체는 미세먼지 주요 원인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산화물, 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체 실정에 맞게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공정개선, 저녹스버너 설치 등 총 621억의 재원을 투입하였다.

 

이는 충청북도와 도내 기업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자발적 감축 협약 참여 기업 중에서 이행실적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된 LG화학 오송공장, SK아이테크놀로지증평공장,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도레이에스에프코팅한국, 롯데칠성음료충주2공장,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은 지구의날(4.22.)과 환경의 날(6.5.)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대기오염물질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방지설치 지원사업, 청정연료 전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84억의 예산을 606개 기업에게 대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원하였다.

 

충북도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시기에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함께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며 도내 기업들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는 것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에서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2년도 업체별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협약 이행 실적

 

 

산단명

업체명

배 출 량()

환경투자

실 적

(백만원)

기준년도

(20~21)

‘22

증감

(%)

14개산단

(35)

987.36

711.88

275.48

62,072.13

(28)

청주산단

(11)

LG화학 청주공장

11.64

10.13

1.51

2,846

(13)

심텍

16.59

9.18

7.41

235.53

(44.7)

롯데네슬레코리아()

7.92

8.25

0.33

397

(-4.2)

조광피혁

0.57

0.51

0.06

1,468.6

(10.6)

농협사료 충청지사

-

-

-

-

(0)

코스모촉매

1.59

1.57

0.02

339.5

(1.3)

한세이프

30.58

25.42

5.16

150

(16.9)

SK하이닉스

청주1,3,4공장

250.90

149.07

101.83

14,308

(40.6)

엘지화학

청주공장(분리막)

20.37

13.85

6.52

506

(32.1)

정식품

9.20

8.64

0.56

43.6

(6.1)

삼영화학공업

7.20

7.05

0.15

14.7

(2.1)

청주오창

(7)

엘지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

17.99

28.00

10.01

3,081

(-55.7)

LG화학 오창1공장

6.29

12.80

6.51

652

(-103.5)

스템코

41.34

14.08

27.26

902.5

(66)

엘지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2

5.80

7.61

1.81

600

(-31.3)

도레이에스에프코팅한국

19.78

8.71

11.07

541.9

(56)

미래나노첵

3.01

3.08

0.07

775

(-2.4)

삼성SDI

12.56

10.27

2.29

839

(18.3)

청주오송

(2)

엘지화학 오송공장

6.49

3.44

3.05

872

(47)

서흥

5.73

4.86

0.87

289

(15.2)

 

 

 

산단명

업체명

배 출 량()

환경투자

실 적

(백만원)

기준년도

(20~21)

‘22

증감

(%)

청주옥산

(2)

엘엑스하우시스

옥산공장

16.09

13.47

2.62

5,463.3

(16.3)

엔이티

58.77

29.88

28.89

733

(49.2)

청주현도

(1)

오비맥주

청주공장

10.41

10.61

0.20

190

(-2)

충주산단

(2)

세아특수강

충주공장

8.85

10.14

1.29

20

(-14.6)

현대성우메탈()

충주 제2공장

12.10

13.20

1.10

396.8

(-9.1)

충주메가

(2)

더블유씨피

5.51

11.88

6.37

15,325

-115.7)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48.67

13.96

34.71

47.4

(71.4)

제천봉양

(1)

대림비앤코

9.84

9.77

0.07

151

(0.8)

증평산단

(1)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

20.30

13.83

6.47

5,055

(31.9)

진천산수

(1)

한화솔루션

진천사업장

113.59

93.20

20.39

2,267

(18)

진천송두

(1)

씨제이제일제당

진천 B.C

8.57

12.82

4.25

1,060

(-49.6)

진천이월

(2)

피아이첨단소재()

98.33

98.90

0.57

472

(-0.6)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

38.29

8.64

29.65

287

(77.5)

진천죽현(1)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42.70

30.83

11.87

1,668.9

(27.8)

음성대풍

(1)

오뚜기 대풍공장

18.79

13.23

5.56

74.6

(29.7)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선전중인 충북 수출

- 전년 동기 대비 이차전지 35.5%, 양극재 175.5%, 태양광 모듈 259.4% 수출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14.5%, 의약품 46.9% 수출 감소

- 민선 8기 출범 후 충북 수출 4.2% 증가한 207억 달러 달성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의 충청북도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07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요 감소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침체 등 수출 환경이 악화되어 같은 기간에 한국 수출이 4.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별로는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반도체 수출이 14.5% 감소하고 코로나 19의 완화에 따라 진단키트 중심의 의약품 수출이 46.9% 감소하였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핵심소재인 양극재 수출이 각각 35.5%175.5% 증가하고 미국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라 태양광 모듈 수출이 259.4% 증가하며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이차전지 및 핵심소재, 태양광 모듈의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간 보다 16.4%p 증가한 32%를 차지하면서 수출 감소율이 큰 반도체 비중을 앞질러 수출 증가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민선 8기 시작 이후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 등 주요국 시장의 경기 침체 등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수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요 제품의 수출 동향과 시장 전망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코로나로 막혔던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정상 추진

- 6개 의료기관 5개 유치업체 선정, 몽골, 베트남 등 6개국 환자유치 돌입

- 현지 의료설명회, 환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언론매체·SNS 홍보 등 추진

 

충청북도는 민선8기 공약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축소되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정상 추진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로 의료기관의 경영안정과 해외의료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도 자체 공모를 통해 해외의료 시장진출 및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참여할 6개 의료기관*5개 유치업체**을 선정, 국도비 등 23천만원을 지원한다.

* 청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의원, 와인성형외과의원

** 헤드코리아, 유비크, 미즈메디, 나이스메디, 포에버18인터네셔널

 

대상 국가는 6개국*으로, 사업참여 기관은 현지 의료설명회, 환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언론매체SNS 홍보 등 환자 유치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 몽골,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일본 등

 

또한 충북 의료의 우수성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해외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 및 의료체험사업에 35백만원을 투입한다.

 

환자 유치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현지 의료인, 정부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3개국 45명을 초청, 의료기관 견학 및 의료체험, 주요 행사 및 관광상품 체험 등을 제공하여 현지 환자유치 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검진, 미용성형, 화상치료, 심뇌혈관 시술 등 특화 의료상품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의료기관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환자 유치를 원하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는 관련 법령(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북도에 등록을 하여야 하며, 3월말 현재 19개 의료기관과 11개 유치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 문의는 충청북도 보건정책과(043-220-3143)로 하면 된다.

 

붙임1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개요

 

 

추진배경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유치모델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의료기관 수입 증대

외국인 환자 및 가족의 관광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업개요

해외의료 시장진출 및 기반강화 지원

- 사업대상 : 5개국[몽골, 우즈벡,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 총예산액 : 132백만원(도비 75%, 자부담 25%)

- 사업기간 : 2023. 4. ~ 12.

- 보조사업자 : 4개 컨소시엄(유치업체 4*, 의료기관 5**)

* 유치업체 : 포에버18인터네셔널, 유비크, 헤드코리아, 미즈메디

** 의료기관 :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와인성형외과의원, 고은몸매성형외과의원

- 사업내용 : 외국인환자 유치 현지 설명회, 네트워크 구축 및 상품 홍보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

- 사업대상 :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 총예산액 : 100백만원(국비 50%, 도비 25%, 자부담 25%)

- 보조사업자 : 청주의료원, 헤드코리아, 나이스메디

- 사업내용 : 외국인환자 유치 현지 설명회,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상품 홍보

 

해외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 및 의료체험

- 사업대상 : 몽골, CIS국가, ASEAN국가 의료관계자 등

- 총예산액 : 35백만원(외빈초청여비 30백만원, 의료체험 5백만원)

- 추진기관 :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료기관, 유치업자)-공동추진

- 사업내용 : 의료기관 견학 및 의료체험, 주요 관광지 체험 등

 

 

 

붙임2

 

충청북도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현황(2023. 3월말)

 

유치 의료기관(19개소)

 

연번

기관·상호명

구 분

등록일

소재지

1

효성병원

종합병원

2009-08-06

청주시 상당구 쇠내로 16(금천동)

2

충북대학교병원

종합병원

2009-09-16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776, 1(개신동)

3

한국병원

종합병원

2009-10-05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106(영운동)

4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종합병원

2010-02-04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48(사직동)

5

김안과의원

의원

2011-09-26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96(사창동)

6

청주성모병원

종합병원

2013-11-22

청주시 상당구 주성로 173-19 (주중동)

7

에이라인치과병원

치과병원

2018-07-02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5-1(강서동)

8

청주나비솔한의원

한의원

2022-05-24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30(가경동), 삼화빌딩 1-3F

9

마이크로병원

병원

2019-07-15

청주시 흥덕구 사직대로 26(복대동)

10

마이크로요양병원

기타

2019-07-15

청주시 흥덕구 사직대로 26(복대동)

11

베스티안병원

종합병원

2019-12-17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191

12

고은몸매의원

의원

2020-09-24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42 (가경동, 대형빌딩)

13

와인성형외과의원

의원

2022-09-08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6 (문화동)

14

의료법인한마음의료재단하나병원

종합병원

2020-11-26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262 (가경동)

15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의원

2021-03-16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31

16

참조은치과병원

치과병원

2021-09-02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00 (분평동)

17

BK치과의원

치과의원

2021-12-07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23

18

가인치과의원

치과의원

2022-08-26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141번길 11-1(용암동)

19

서울강남플란트치과의원

치과의원

2023-02-28

진천군 광혜원면 중리121, 4

 

 

유치업체(11개소)

 

연번

기관·상호명

등록일

소재지역

1

휴먼브레인

2013-03-20

청주시 상당구

2

헤드코리아

2016-12-29

청주시 흥덕구

3

신백수

2017-04-07

청주시 흥덕구

4

백영국제여행사

2022-05-09

청주시 서원구

5

케이오엠디

2020-01-23

청주시 상당구

6

미즈메디

2020-06-16

청주시 서원구

7

주식회사 유비크

2020-07-30

청주시 흥덕구

8

()엠비씨충북

2021-04-29

청주시 흥덕구

9

엠지트레이드

2021-10-21

청주시 흥덕구

10

베카메디

2023-02-03

청주시 흥덕구

11

경원컴퍼니

2023-03-17

청주시 청원구

 

   

충북농기원, 사과원 서리피해 제로(Zero)에 도전

- 충북 평균 서리일수 133.9, 우리나라 평균 97.2일보다 36.7일 많아

- 기상예보와 연계된 미세살수 및 온풍덕트 시범시설 구축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방지를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한 미세살수 및 온풍 덕트 시설을 시범 구축해 서리피해 제로(Zero)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평균 서리일수는 133.9일로 우리나라 평균 97.2일보다 36.7일 많으며 특히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8.8로 평년보다 3.6높아, 주요 과수 발아기와 개화기가 7~10일 정도 빨랐다.

 

사과 개화기인 48일 이후 연속 3일간 최저기온이 영하로 하강하여 충북 사과 주산단지인 충주, 제천, 보은 등지에서 최대 50% 이상 꽃눈이 괴사하는 저온 피해가 보고 되고 있다.

 

이에 충주, 제천 등 중산간지 사과 과수원에 서리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미세살수 및 온풍 덕트 시설을 시범 설치하였는데, 800여 평에 온풍 덕트를 가동한 수안보면 농가에서는 이상저온에도 불구하고 저온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또한 과수원 기온과 개화기 예측이 가능하도록 내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개발하여 농장 규모로 상세 기상을 예측할 수 있어 이상기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웅 과수팀장은 지구온난화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는 추세로 올해 시범 구축된 미세살수 및 온풍덕트 시설을 확대해 서리피해 없는 안전한 과수 농사 기반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송 만수리 일원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소 모집

- 4. 19.까지 청주 위생정책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흥덕구지부 통해 접수

선정업소에 천장·바닥, 창문·창틀, 냉장·냉동고 등 청소, 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방서·방충시설 개보수, 소독·살균 등 주방환경 개선 지원

 

충청북도는 도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시범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시범구역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일원(청원오송휴먼시아@~만수공원 사이)

 

이와 관련하여 지난 4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식약처, , 청주시, 한국외식업지부, 영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다.

 

사업 신청은 4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위생정책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흥덕구지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제출 서류 검토 후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업소는 주방의 천장·바닥, 창문·창틀, 냉장·냉동고 등 청소와 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방서·방충 시설 개보수, 소독·살균 등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