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 충북테크노파크, 도내 수출유망 기업 212.3만 달러 수출 MOU
- 충북도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 12개사 일본 도쿄서 수출 상담회 -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본 도쿄에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월드옥타(이하, World-OKTA)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19일 1차 상담회는 전세계 World-OKTA회원 바이어 및 일본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20일 2차 상담회는 일본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1:1 대면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노아닉스(대표 최형준), △성창㈜(대표 이재진), △㈜순수바람(대표 김민수), △㈜송정(대표 송종호), △㈜인산(대표 정허헌), △㈜정원(대표 이은성), △코메가(대표 정훈백), △㈜동해식품(대표 유준모), △푸디웜㈜(대표 김태훈),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 △㈜백코리아(대표 홍성현), △㈜HP&C(대표 김홍숙) 총 12개 기업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뷰티콜라겐은 자사 제품(ROA, C#AVI)을 일본 규슈시그마(KYUSHU SIGMA)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백코리아는 자사제품(BBAC plus ESSENCE MASK)을 일본 ㈜씨엠씨와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생들깨기름 전문업체 코메가는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LED광원 헤어드라이어 전문기업인 △㈜순수바람은 PURISM 헤어드라이어를 일본 데이 엔터테인먼트와 2.3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World-OKTA 세계대표자 200여 회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에 충북 대표 수출유망기업의 제품과 기술 등을 사전에 별도 사이트 등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수출 가능성과 수요를 고려한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을 위해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상황에서도 열심히 수출상담회를 준비해주신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이 더 많은 해외시장 판로 확보와 수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