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제24회 음성군 품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할 수 있어요
문화누리카드로 축제 내 푸드트럭, 식음료 등 사용 가능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제24회 음성 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주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재)충북문화재단과 음성군청 문화예술과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에서 더욱 다채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문화체험 활동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였다.
또한,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음성청소년문화의집 맞은편 놀이터) 푸드트럭 존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없지만, 축제 현장에서 섭취하는 식음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축제에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 활동 등을 즐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화누리카드와 충북 지역축제를 최대한 많이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