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3년 연속 선정, 오는 6월 10일 첫 공연 게시
- 국비-기업지원금 1:1매칭으로, 도내 찾아가는 공연 추진 예정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국비-기업지원금을 일대일 매칭하여 지역민 문화향유에 이바지하는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충북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한다.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이하 매칭펀드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여 전국 문화재단 및 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공공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인 벨포레리조트의 후원금(2,500만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2,500만원)을 후원·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번 선정 사업인 <벨포레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연중 총 7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도내 학교 및 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 공연이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진행되며, <뮤럽>, <마술사 신철호>, <세자전거>, <국악 이소정>, <리스트리오>등 5개의 참여팀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마술 등의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지쳐있던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벨포레 관계자는 “매칭펀드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다양한 분들에게 문화향유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