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업무협약체결

-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의 국제진출 및 국제교류 협력기회 확대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하 재단)과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원장 매드비지 이스트반)이 5월 24일(수) 충북문화관 북카페에서 문화예술 진출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문화관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시(23년 5월24~6월11일) 개막과 연계되어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공연, 전시교류 및 워크숍, 학술회의 등 예술가 교류에 대한 상호 협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기획, 홍보, 상호자문, 연구, 리서치에 대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헝가리의 경우 라슬로 모호이너지(László Moholy-Nagy),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안드레 케르테스(André Kertész) 등 현대 사진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작가들을 배출하며,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충청북도와 헝가리의 바란야주가 우호교류도시로 맺어져 있는데 이번 협약이 서로의 우수한 문화예술자원들이 만나 교류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헝가리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협력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지역의 예술가들이 세계의 예술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 및 아트마켓부다페스트(ART MARKET BUDAPEST)와도 협력하여 충북지역예술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충북문화재단 국제교류지원사업(지정공모) <충북-헝가리 프로젝트_ABM 네트워크 리서치 공모>를 재단 홈페이지에 공모하여 추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충북문화재단 예술진흥팀(043-224-5605)

사진자료 : (별첨)

※ (참고) 협약식 일시: 2023년 5. 24.(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