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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북 유명 관광지 할인패스”확대

 

 

5월 정례브리핑 자료

 

 

충북도, “충북 유명 관광지 할인패스확대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추가 할인 -

 

충북도는 30()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시 충북 관내 유명 관광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충북명소 할인패스업무협약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이하 도로공사)와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단양군, 블랙스톤 벨포레, 단양관광공사, 코리아크루즈도 공동 참여한다.

 

충북명소 할인패스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 도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26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 대상으로 도내 지역명소 관광시설에 대한 할인권을 제공해 왔다.

 

할인권은 청남대,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주(청풍)호 관광선·유람선 3개소, 청풍랜드 집라인, 활옥동굴, 고수동굴, 속리산 레포츠 집라인·스카이바이크 9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할인 관광지 9개소는 물론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충주 탄금호 유람선 등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명소 할인패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와 민관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본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금년부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휴게소 연계 관광지 할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사업인 충북명소 할인패스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아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민관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추진

- 고층 노후·파손 광고물 드론으로 잡는다 -

 

충북도가 태풍, 폭우 등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까지 드론을 활용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도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간판에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충북옥외광고협회와 충북건축사협회, 각 시·군 공무원 등 총 11개반 58명의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구성하고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점검은 물론 재난상황발생시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에 앞장서왔다.

 

박병현 도 건축문화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고층 간판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광고물의 신속하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여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69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각 시군에 점검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 및 철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