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일본 오사카·베트남 나트랑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
- 코로나19로 이후 전면 중단된 국제정기노선 운항 재개 활발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국제정기노선이 지난 1월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국제선 운항 재개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8일 11:00) 티웨이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두 개 노선을 같은 날 신설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 출항시간: (오사카) 10:00 / (나트랑) 21:35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두 개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6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사카는 매일, 나트랑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6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4개국 5개 노선(베트남 2, 태국 1, 일본 1, 중국 1)으로 노선이 다변화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7월에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나리타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중국 연길 정기노선을 계획 중이며, 부정기 노선으로 중국(연길), 베트남(달랏), 몽골(울란바토르), 일본(아사히카와) 등이 운항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연간 항공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다변화된 국제선 운항재개까지 더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노선 신규취항 및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설 및 인프라 확충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3년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계획 1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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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계획(6.8.기준) |
운항계획 ※ 하계시즌(3. 26.~10. 28.)
❍ 7개국 14개 노선 운항계획(코로나19 前 100% 수준)
- (티웨이) 베트남(다낭, 나트랑), 태국(방콕), 일본(오사카), 중국(연길)
- (사천항공) 중국(장가계)
※ ’19년 국제노선 현황: 4개국 14개 노선(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
구 분 |
국 가 |
노 선 구 분 |
항 공 사 |
주당 횟수 |
운항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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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 |
7 |
14(일본 5, 베트남 2, 중국 3, 태국, 대만, 마카오) |
티웨이 6, 에어로케이 8, 진에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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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적 항공사 (3) |
베트남 (2) |
다 낭 (다낭 공항) |
일반노선 |
티웨이항공 |
7회 |
1월 11일 동계노선 계속 |
나트랑 (깜라인 공항) |
일반노선 |
티웨이항공 |
4회 |
6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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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국 |
방 콕 (돈므앙 공항) |
정책노선 |
티웨이항공 |
4회 |
4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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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 (5) |
오사카 (간사이 공항) |
’19년 노선 |
티웨이항공 |
7회 |
6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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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14회 |
7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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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나리타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7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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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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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주부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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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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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 (3) |
장가계 (허화 공항) |
’19년 노선 |
사천항공 |
2회 |
6월 07일 |
|
연 길 (조양천 공항) |
’19년 노선 |
티웨이항공 |
2회 |
7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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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 (신정 공항) |
일반노선 |
진 에 어 |
미정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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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만 |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 |
’19년 노선 |
티웨이항공 |
미정 |
하반기 |
|
진 에 어 |
미정 |
하반기 |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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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골 |
울란바토르 (울란바토르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3회 |
하반기 |
|
마카오 |
마카오 (마카오 공항) |
정책노선 |
에어로케이 |
미정 |
하반기 |
부정기노선 운항계획(4개국 4개 노선) - 중국(연길) / 중국중국남방항공-씨씨트레블 / 7.12.~8.16.(매주 , , 총 11회) - 베트남(달랏) / 베트남비엣젯항공-로얄관광,뉴세림,모두투어,더프럼투 / 7.26.~8.15.(총 6회) - 몽골(울란바토르) / 몽골훈누항공-로얄관광 / 7.20.~8.17.(총 8회) - 일본(아사히카와) / 티웨이항공 / 7.25.~8.10. / 부정기 ※ 삿포로(신치토세 공항) 조업난 대체 검토 |
※ 국내선: 일 56회 왕복(에어로케이6,대한8,아시아나6,제주10,진에어14,티웨이12)
(재)충북문화재단,‘실버마이크’충청권 첫 공연 성료!
-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북권역에서 첫 성공적 공연 이뤄져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의 첫 공연이 지난 5월 31일, 6월 3일 청주시 청남대 어울림마당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진천 농다리 미르숲 야외공연장, 증평 좌구천휴양림 야외공연장 등 4개 장소에서 약 2,000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추진되었다.
이번 5월 공연은 총 21건의 실버 예술가 선정팀 중 21팀이 참여했으며, 국악, 클래식, 포크송, 락앤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은 실버 세대의 공연 활동에 특화하여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더불어 야외 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세대 간 공감·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어르신 예술가의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그 주말까지로 11월까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내 다중 밀집지 공간을 기반으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다양한 지역·세대 간 교류를 통해 공연팀의 한 단계 발전된 실버예술가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 속 국민의 문화가 있는 삶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일정은‘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kr/wday/index.do>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