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3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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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육성과 |
▸ 팥고추장 맛보러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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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
▸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유통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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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
□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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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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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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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
국제관계대사 퇴임인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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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주요간부회의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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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업무결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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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
영상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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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임용장 수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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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
이·퇴임 신고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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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미호강 참여협력포럼 간담회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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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유튜브 콘텐츠 촬영 |
집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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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중원포럼 |
서울소노 펠리체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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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로 특화단지 유치 막판 온 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7월 예정)를 앞두고 충청북도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원을 지속 건의하고,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산업 우수성 등을 집중 설명하고 충북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면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 역량을 총동원 할 예정이다.
정부 및 주무부처인 산업부 고위관계자와 면담도 추진 중으로 충북은 산업단지 조성이 거의 완료되어 특화단지 지정 시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고, 대기업과 관련 소부장 기업이 밀집한 반도체 거점이라는 장점을 적극 내세워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마지막까지 집중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은 반도체 산업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서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기반시설 국책사업 사업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전국 16개 기반구축사업 추진성과 최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반도체 실장기술센터를 비롯하여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반도체‧IT소부장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14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4월에 선정된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한 기술지원으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기업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수도권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3.5조 규모의 투자가 추진 중인 충북은 올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티이엠씨(주)와 1,780억원, 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인 ㈜심텍과 3,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그린트위드코리아(주)가 지난 6월 5일 충북 오창에서 첫 번째 한국공장 착공식을 하는 등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는 조성이 거의 완료된 산업단지로 특화단지가 지정 될 경우 대규모 기업 투자와 함께 가시적인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특화단지 선정 및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국내 첨단전략기술을 선도하는 대기업들과 관련 전후방 기업이 밀집해 있는 중부권 핵심 거점인 충북이야 말로 반도체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마지막까지 피력하여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팥고추장 맛보러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오세요!
- 충북농기원과 농촌진흥청 공동 개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2년도에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 받았던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에서 팥고추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팥메주 고추장 제조법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로 개발된 특허기술로 고서에 존재하던 팥고추장을 재현한 것이다. 팥과 쌀, 콩의 함량을 최적화해 메주를 만들고, 항균활성이 우수한 바실러스 종균을 넣어 고추장 발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제조된 고추장은 항산화능이 증가되고 구수한 맛으로 인해 기호도가 좋아진다.
옥천 군서면에 위치한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희)은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하며 제과·제빵, 고추장 체험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희대표는 “이전 받은 기술을 체험에 응용하여 작년부터 팥고추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빛담은 팥고추장은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본 특허기술은 소규모 장류 농가에 이전되어 체험용이나 완제품으로 판매되어 업체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된 농식품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농가나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유통 다소비 양식 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 여름철 유통 양식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우려 해소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여름철대비 양식수산물 집중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6~8월간 도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서 유통중인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60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월 중순부터 광어, 우럭, 미꾸라지 등 18건을 수거·검사하였고, 분석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8월까지 수거·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품은 어류, 갑각류 등의 질병치료와 예방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상승과 장마 등의 기후영향으로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이 우려되는 계절이므로 수산물 안전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기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압류 및 폐기 등의 조치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는 여름철 기후영향과 양식수산물의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한 기획검사이며 동물용의약품 등 위해물질 집중 검사로 도민이 양식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수산물 PLS(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앞서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현행 60종에서 100여종 이상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정의 1부.
<붙임>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인 PLS는 기준 설정이 된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으로 관리하고, 그 외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 일률기준(0.01 mg/kg)을 적용해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2024년 1월1일부터 수산물 중 어류, 축산물 중 소, 돼지, 닭, 우유, 달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 PLS제도를 도입하면 축·수산물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고, 수입 축·수산물 중 허가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