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7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 개인 최송자, 단체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선정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10일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7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최송자(여, 65세), 단체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대표 이은주)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송자씨는 취약계층 가정 식사 배달 활동과 지역축제 및 행사 안내 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송자씨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보다는 내가 좋아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힘이 난다”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복지관 배식봉사와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대표 이은주씨는“생업이 있음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