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6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인구의 날 맞아 범도민협의회 출범 |
○ |
○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
▸ 충북도, 지방물가안정관리 2년 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
○ |
× |
소상공인정책과 |
▸ 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해 |
○ |
× |
농업기술원 |
▸ 충북형 도시농부 외국인 유학생 참여 홍보회의 개최 |
○ |
× |
농업정책과 |
▸ 충북농기원, 어린이도 좋아하는 못난이 파프리카 잼 개발 |
○ |
× |
농업기술원 |
▸ 여름휴가 대비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
× |
× |
수자원관리과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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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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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
영상메시지 촬영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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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08:30 |
주요간부 차담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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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2:00 |
제12대 도의회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
구내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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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2:40 |
‘의정활동 기록 사진전’개막식 |
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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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4:00 |
제410회 제1차 도의회 임시회 |
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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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6:00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식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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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7:00 |
업무결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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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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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인구의 날 맞아 범도민협의회 출범
- 경제‧종교‧여성‧대학‧민간사회단체 등 109개 기관, 단체에서 참여
- 김 지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인구위기에 대응”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민간사회단체 등 도내 10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제12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도민협의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북도는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시간 배려, 경력단절 완화 등 기업체와 학교, 각종 민간‧공공기관에서 출산‧돌봄 친화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출산육아수당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충북도는 이를 계속 이어가고 확대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임신‧출산, 난임, 다자녀, 돌봄 등 분야별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8월 중 주요 내용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문제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인구위기에 대응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붙임 범도민협의회 출범개요 등 각 1부.
참고1 |
범도민협의회 출범개요 |
출범개요
일 시 : ‘23. 7. 12. 16:00 ※ 인구의 날(7.11.) 기념식 연계
장 소 : 대회의실
참석인원 : 100여명 (범도민협의회 위원, 표창유공자 등)
※ 협의회 공동위원장 (7인) - (행정) 도지사, 도의장, 도교육감 - (민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충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 |
출범식 세부일정
시 간 계 획 |
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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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02 |
(02ˊ) |
▪개회 및 국민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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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05 |
(03‘) |
▪내빈소개 |
사회자 |
16:05~16:10 |
(05ˊ) |
▪유공자 표창 및 기념촬영 |
민간인 유공자(5명) ※ 도지사 표창 |
16:10~16:15 |
(05‘) |
▪기념사 |
도지사 |
16:15~16:25 |
(10ˊ) |
▪축 사 |
도의장, 도교육감, 진천군수(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
16:25~16:27 |
(02‘) |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
기획관리실장 |
16:27~16:30 |
(03‘) |
▪범도민협의회 출범 축하동영상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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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16:35 |
(05‘) |
▪충북 인구위기 극복 결의 선언 |
공동위원장, 시장군수 |
16:35~16:40 |
(05‘)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기원 퍼포먼스 |
참석자 전원 |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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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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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구성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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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진 배 경 |
출산육아수당 등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의 틈새 마련
출산친화 환경 마련 및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전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도민 협의체 구성 추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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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성 개 요 |
명 칭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범도민 협의회
구 성 : 109명 (’23. 7월 현재)
- 도, 시군, 공공기관, 민간단체, 종교계, 대학, 기업체 등의 기관장
주요역할 :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분위기 선도
(행정기관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 극복)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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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사항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아기 좋은 충북’ 범도민 릴레이 챌린지 추진
협의회를 주축으로 출산돌봄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 (유사사례) 아이스버킷, 국악엑스포 유치,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 등 (범도민 참여확산)
- 참여자가 다수 후보자 지목→후보자는 소속기관 임직원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 참여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긴급상황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취약가정 지원(예. 청주 겹쌍둥이 가족)
(도,시군) 지역 내 취약가정 발생시 긴급 사례안내, 지원방안 종합관리
(민간) 기관별 여건에 맞는 자발적 지원 추진
➠ 주요역할 : 성금모금, 자원봉사, 서비스 지원 등
긴급 취약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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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읍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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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협의회(기관‧단체) |
(지원대상) -사고로 인한 돌봄공백으로 긴급도움이 필요한 가정 -경제 여건상 임신‧출산에 -기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임신‧출산‧돌봄 취약가정 등 |
(주요역할) -긴급 취약가정 사례발굴 -협의회 지원요청 안내 -위기가정 지원방안 종합관리 (민관협력 네트워크 컨트롤타워) |
(주요역할) -협의회 중심으로 관련기관‧단체에 사례 전파(홍보) -기관단체별 여건에 맞는 자발적 지원 추진 -성금, 자원봉사, 서비스지원 (적십자사, 공동모금회 등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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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례 : 청주 겹쌍둥이 가족 도민 후원(’23.3~4)>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도와 시군에서 추진, 운영 중인 일-가정 양립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범도민협의회 참여 확대로 저출생, 인구감소 문제 극복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의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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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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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육아 기업문화 조성사업 (청주상공회의소 주관) - 일가정양립 제도 반영을 위한 컨설팅 지원, 인식개선 프로그램 교육 등 √. 인구문제 대응 인구순회교육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 찾아가는 도민 인구교육, 인구문제 대응 문화행사 추진 등 √. 생명지킴이 교육 (새생명지원센터 주관) -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생명교육 추진(기업‧시설 등) |
일가정 양립, 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기관‧단체별 자체 출산‧돌봄 친화 지원사업 추진
- 직장내 남성 육아휴직 적극 장려, 근무자 육아시간 출퇴근 배려 등
임산부 예우문화 동참 및 제도 마련
- 임산부 이동편의 증진(전용 주차면 확대), 시설사용료 감면‧우선예약(입장)
- 수유실 등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 임산부 우대 프로그램 운영
* 도내 농협 95개소 임산부 전용창구 운영 중 (4. 4~)
인구위기 극복 범도민적 여론 분위기 조성 (언론기고, 인터뷰 등)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다자녀 가정’ 정의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2조)
- 둘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
다자녀 가정 각종 지원 서비스 확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혜택 제공 강화
기존 혜택 |
확대 방안 |
‧ 아이사랑 보너스카드 ‧ 道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 조령산자연휴양림 이용요금 감면 ※ 시군별 공용시설 요금감면 및 지원혜택 추진 |
‧ 아이사랑 보너스카드 가맹단체 확대 (관련 단체별 업무협약) ‧ 道 시설요금 감면확대 및 연령기준 완화 (만12세 → 만18세 등) ※ 시군별 다자녀가정 혜택강화 추진 독려 |
참고3 |
충북 인구위기 극복 결의 |
※ 진행방법 : 사회자 선언문 일괄 낭독
(공동위원장‧시장군수 단상에서 함께 참여)
충북 인구위기 극복 결의문
우리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당면하여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 출산‧돌봄 친화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육아 가정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돌봄 취약가정 지원을 적극 펼친다.
하나, 우리는 내가 속한 직장부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개선, 사업발굴에 적극 나선다.
하나, 우리는 사람이 모여드는 충북을 위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한다.
2023년 7월 12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위원 일동
충북도, 지방물가안정관리 2년 연속 최우수지자체 선정
- 행안부, ‘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 평가 결과 “충청북도가 최고”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금년도 고물가 시기 지방공공요금 동결, 개인서비스 안정분위기 조성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도 단위에서 충북이 최우수로 단독 선정되었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로 4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충북은 2022년 지방 물가 안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아울러, 타 시도 대비 높은 물가지수 속에서도 선정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충북도는 금년도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단체장의 물가안정 활동,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 등 각종 시책을 발굴‧추진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방 정부 차원에서 물가 안정을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도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한 도의 노력과 의지가 결과에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하지만 여전히 공공요금의 인상 요인들과 대내외 물가 상승 리스크가 남아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로 지속적으로 충북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 최우수지자체 선정
□ 평가개요(행안부 지역경제과)
❍ 평가대상 : 243개 全 지자체
❍ 대상기간 : ‘22. 11월~ ’23. 4월 실적(상반기)
❍ 인센티브 : 특교세 교부 및 지급증서 수여
❍ 평가내용 : 지방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개인서비스요금
❍ 평가방법 : 정량평가(70%), 정성평가(30%)
□ 평가결과 : 도단위 최우수지자체 선정 / 2년 연속“가”등급
❍ 특교세 교부 4억 5천만원(`22년 3억 5천만원)
※ 총 24개 최우수지차체 선정 : 도(1), 특‧광역시(1), 시‧군(15), 자치구(7)
- 시군 단위 청주, 옥천, 괴산 3개 시군 최우수지자체 선정
□ 인센티브 지급증서 수여식 참석
❍ 일 시 : 2023. 07. 12.(수) 13:30 ~ 15:30
❍ 장 소 :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
❍ 참석대상 : 최우수 지자체 선정 24개 기관 담당 국장
※ 우리도 : 소상공인정책과장 참석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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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 세부내용 |
구분 |
평가항목 |
평가지표 |
비고 |
정량 평가 (70) |
①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50) |
①-1. 요금동결 건수(25) -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3종) ※ 제주도는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포함 ※ 건수별 점수부여. |
- |
①-2. 요금감면 실적(15) -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3종, 10) ※ 기초 지자체 평균실적 적용 - 취약계층 상하수도 요금 감면실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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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3. 지방공공요금 인상률(5) - 전년 10월말, 금년 4월말 대비 물가상승률 - 지자체별 지방공공요금(3종) 인상률 ※ 제주도는 지방공공요금(6종) 인상률 ※ 행안부 조사, 요금 인상률 순위에 따라 점수 |
▪비교시점 대비 물가상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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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4. 지방공공요금 물가상승률(5) - 전년 10월말, 금년 4월말 대비 물가상승률 ※ 통계청 조사 물가상승률별 점수부여(역순위 평가) |
▪비교시점 대비 물가평균상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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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착한가격업소 지원(15) |
②-1.’23년 보조사업 지방비 편성 규모(15) ※ 지방비 매칭비율(70%) 이상 편성 실적 |
▪상반기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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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2.‘23년 보조사업 실집행 비율(15) ※ 실집행 비율별 점수 부여 |
▪하반기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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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5) |
▪전년 10월말, 금년 4월말 대비 물가상승률(특광역시, 자치구 공통적용) ※ 통계청 조사 물가상승률별 점수 부여 (역순위 평가) |
▪비교시점 대비 물가평균상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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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평가 (30) |
④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10) |
▪물가대책위원회, 실무위원회, 실무회의 등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도 ※ 실적별 점수부여 |
- |
⑤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10) |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 실적별 점수부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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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정책 협업실적(10) |
▪물가안정을 위해 특별히 추진한 시책 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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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 |
⑦취약계층 지원(5) |
▪취약계층 대상 지방비 지원실적 ※ 평가대상기간 내 신규정책만 실적 인정 |
- |
⑧’22년 요금 동결(2) |
▪‘22년 요금 동결 지자체 대상 실적인정 2점 |
▪’22.11~12월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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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착한가격업소 |
▪조례 미제정 시 감점 |
▪ 4월말, 10월말 기준 |
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해
- 화상병 저항성 대목 대량생산 체계 구축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여 저항성 효과가 높은 G.11 대목에 대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2015년 발생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140여 농가 1,124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올해도 전국적으로 81ha가 넘게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사과 대목은 대부분 과수 화상병에 취약한 M.9과 M.26대목으로 심어져 있어 화상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기술원에서는 과수 화상병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G.11 대목에 대한 저항성 효과를 ’22년부터 2년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기존 대목에 비하여 41~46% 저항성이 높은 것을 밝혀냈다.
또한 저항성인 G.11대목을 사용해도 수세와 착과율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며, 현재 사용 중인 과수원 시설과 식재 간격도 변하지 않아 농가에 혼선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병 저항성 대목은 2024년부터 도내 농가에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12월 충림농원, 올해 2월에는 호트팜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화상병 저항성 대목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조직배양 기술을 특허출원 하였다”며 “앞으로 농가의 수요량을 예상해 대량 보급할 수 있는 체계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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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절단 접종 후 화상병 병징(25일차). 세로 사진 |
G.11, M.9대목 접목묘 8년생 수세 비교. 세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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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의 배양묘 생육조사 (1) 세로 사진 |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의 배양묘 생육조사 (2) 가로 사진 |
충북형 도시농부 외국인 유학생 참여 홍보회의 개최
- 충북도 ↔ 충북지역대학 국제교류협의회 외국인 유학생 도시농부 참여 방안 협의 -
충북도는 7월 12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대학 국제교류협의회와 외국인 유학생 도시농부 참여 방안 홍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 유휴인력을 농업 분야 인력으로 육성하여 농촌인력난 해소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소개, 신청 절차 등의 설명과 함께 도내 외국인 유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북지역대학 국제교류협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홍보를 위해 협조할 것이며 각 대학 협력 사항을 준수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체류하고 있는 도내 주요 대학을 다니면서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도시농부 참여 홍보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회 의 개 요 |
1 |
|
개 요 |
❍ 일 시 : 2023. 7. 12.(수) 10:30
❍ 장 소 :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
❍ 참 석 자 : 10명(충북지역대학 국제교류협의회 6, 도 4)
❍ 주요내용 : 방학 중 외국인 유학생 도시농부 참여 협의
▪ (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소개,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설명 ▪ (충북지역대학 국제교류협의회) 외국인 유학생 도시농부 참여 안내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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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정 |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0:30 ~ 10:35 |
05` |
•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농업경영팀장 |
10:35 ~ 10:45 |
10` |
•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소개 및 참여 설명 |
|
10:45 ~ 11:45 |
60` |
• 외국인 유학생 도시농부 참여방안 협의 |
농정국장 |
12:00 ~ |
- |
• 오찬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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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 외국인 유학생 현장 설명회
- (기간) 7. 13. ~ 21.
- (대상) 도내 17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2,773명
※ 방학 중 기숙사 체류 유학생이 있는 대학교 우선실시
- (내용) 외국인 유학생의 도시농부 참여 절차 및 방법 설명
❍ 도시농부 신청접수 및 현장 일손 지원 : 7 ~ 8월
충북농기원, 어린이도 좋아하는 못난이 파프리카 잼 개발
- 초등학생 대상 선호도 평가 추진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파프리카 혼합잼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잼에 적용된 못난이 파프리카는 과육의 무게가 다소 적거나 소비자가 좋아하는 종(bell) 모양이 아닌 것으로 가공용으로 제조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여기에 파프리카 특유의 풋내는 유자청으로 감소시켰고, 잼과 같은 물성을 위해서 사과를 활용하였다. 파프리카 잼은 3가지 품종(빨간, 주황, 노랑)을 활용하여 시제품으로 생산되었으며, 먼저 도 기술원 직원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기호도 평가에서는 노랑 품종의 잼이 높게 평가되었다.
최근 건강식품 소비트렌드로 파프리카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많지 않았다. 다양한 소비 연령층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호도 평가를 진행하여 결과를 토대로 맛을 보정하여 판매제품 생산 시 고려할 예정이다.
용아초등학교(교장 최영순) 민순덕 선생님은 “평소 학생들이 급식을 받으면 파프리카 요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잼으로 제조하니 맛도 좋고, 파프리카인지 몰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박사는 “앞으로 농산물 홍수출하로 인한 잉여농산물이나 도내 다양한 못난이 농산물을 탐색, 새로운 부가가치의 업사이클링 푸드로 개발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 합성어) 푸드는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폐기량을 줄여 환경보호나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다. 올 초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업사이클링 기술을 포함하여 10대 푸드테크를 선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름휴가 대비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물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 -
충북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여름철 오염원이 집중 발생되는 야영장 211개소에 대하여 여름휴가 기간 이전에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야영장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오염원이 인근 계곡 및 하천으로 배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한 상반기 특별점검으로 야영객이 많은 29개소를 선별하여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 하였다.
29개소 야영장에 대하여 폭기조(공기 블로워) 작동, 내부청소, 미생물 상태 양호(폭기조 냄새, 색) 확인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단배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발생하수의 적정처리 여부 및 50㎥/일 이상 처리시설 기술관리인 등 선임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관리가 미흡한 12개 시설에 대하여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무료 현장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야영장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을 안내하는 등 관리자가 스스로 수질오염원을 적정 처리하도록 유도하여 ‘청정충북, 맑은물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