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위기 청소년의 효과적 위기개입을 위한

청소년상담자 전문연수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정서조절 어려움 등으로 자살·자해 등을 호소하는 도내 고위기 청소년의 효과적 위기 개입을 하고자 ‘고위기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예방’,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를 주제로 7월 1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지역 내 청소년상담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상담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매년 도내 청소년상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홍상표 원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학교 적응, 학업·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불안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내 도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만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자 전문성 강화교육 운영 계획(안)

 

가. 운영개요

❍ 일 시 : 2023. 07. 18.(화) 09:00~15:30

❍ 대 상 :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 장 소 : 청주미래여성플라자 A동 문화이벤트홀

❍ 내 용 : 고위기 청소년의 효과적 위기 개입을 위한 전문연수

 

나. 세부 내용

 

시간	주제	강사
09:00-09:20	등록
09:20-09:30	강사 소개 및 인사말씀
09:30-12:00	[교육 1차] 고위기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예방	김태경 교수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12:00-13:00	점심식사
13:00-15:30	[교육 2차]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	곽민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다. 기대효과

❍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청소년 급증, 청소년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한 고위기 청소년의 위기 개입 연수를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

❍ 청소년상담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의 질 향상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