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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외 (7월20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5)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

×

세정담당관

충북 향토기업 수해지역 복구에 힘 보탠다!

×

×

도민소통과

충북도, 외국인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

인구청년정책

담당관

수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감염병관리과

충북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99% 적합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00

재난대책회의

여는마당

 

×

×

09:40

영상메시지 촬영

여는마당

 

×

×

×

10:00

업무결재

집무실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 멸실된 건축물, 자동차 등 2년 내 대체취득시 취득세 면제 -

-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지원 안내 -

 

충청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신청을 통하여 6개월(최대 1)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재산세 등의 부과 세목도 6개월(최대 1)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 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호우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으며,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하거나 지방세 환급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은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여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이나 지방세 관련 권리구제 등도 상담받을 수 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는 28명이며, 각 시군마다 지정되어 있다.

 

지방세 지원과 마을세무사는 충북도내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방세제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도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이 누락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향토기업 수해지역 복구에 힘 보탠다!

- 한국시멘트협회, 수해복구 성금 5억원 기탁! -

 

 

지난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여러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북의 향토기업으로서 도민의 성원과 함께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와 충북 연고 보좌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회 청풍회 등 충북 관련 기관, 단체들이 뜻을 모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삼표시멘트, 쌍용C&E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에서는 수해 성금 5억원을 호우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수해 성금 5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부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며, 성금은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향토기업의 성금 기탁을 통해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수해복구와 수재민 구호 지원 등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외국인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 유학생, 재외동포 등 유입·정착 지원을 위한 전략 마련-

 

충청북도는 외국인 실태조사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 실태조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난 및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외국인정책이 필요하게 되며, 산업별 특성과 지역 차원의 수용가능한 외국인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도 기획관리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정부 부처별 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외국인 유입계획이 실태조사 내용이 포함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적정 외국인력 규모를 분석하여, 중장기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내 거주 외국인 수는 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을 포함해 올해 5월말 기준 총 63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도 차원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위한 최초의 실태조사를 하는 것이라며, “외국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충북형 외국인정책을 추진함으써 경제활동인구 확충과 인구감소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수해발생 지역 감염병 발생 가능성 높아 개인 위생수칙 준수 철저 -

 

충청북도는 714일 부터 계속된 폭우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도록 도민들께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아울러,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하절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집중호우로 생긴 물웅덩이, 하수구 등 거주지 주변에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고 수돗물이나 저장된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수해 발생시 감염병 예방수칙>

 

 

 

손 자주 씻기(특히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기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집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야간 외출자제, 가정 내 모기장 사용,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침수지역에서는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방수복, 장화, 방수장갑 활용) 노출된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받기

발열,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진료 받고,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기

 

 ​​​​​​

 

붙임

 

수해지역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

 

 

구분

예방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끓인 물이나 포장된 안전한 물 마시기

오염이 의심되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기

-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설사, 구토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모기매개

감염병

- 야간(10시부터 새벽 4시까지)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하기

옥내의 모기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집주변 물 웅덩이 및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제거하기

말라리아 발생지역 거주나 방문 시 모기에 물린 이후 발열, 오한 등의증상 발생하면 즉시 진료받기

렙토스피라증

-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고무장갑 등 착용하기

-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동물의 소변, 체액 등과 접촉하지 않고,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씻어내기

- 수해복구 등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기

유행성 눈병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수건, 베개, 안약 등 함께 사용하지 않기

눈이 불편한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받기

환자는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피부병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침수지역 작업 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수해 복구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참고

 

충청북도 외국인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요

 

착수보고회 개요

일시·장소 : ‘23. 7. 20.() 14:00 ~ 15:00, 영상회의실

참석 대상

- () 기획관리실장, 인구청년정책담당관, 관련부서 과장

- (관련기관) ·군 관련부서, 유관기관, 외국인지원센터 등

- (용역수행) ()IOM 이민정책연구원

주요내용 : 용역 수행계획 발표 계획 내 필수 포함사항 관련 질의·응답 관련부서 및 시·, 유관기관 의견수렴

 

 

용역 과업 사항

 

 

 

- 용역명 : 충청북도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외국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적정 외국인력 규모 파악

 

외국인현황 및 지역 산업구조 분석 외국인력 수요 분석

과업

지시

 

 

 

 

 

 

 

 

정부정책 및 사업 연계

 

정부정책분석 핵심사업 발굴(자체사업, 연계협력사업)

 

 

 

 

 

 

 

 

충북형 외국인정책 모델

 

유입-정착-통합 모델 외국인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제18(시책사업추진) : 도지사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통계, 집중 거주지 실태조사 등 필요한 현황조사를 할 수 있다.

 

세부일정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0~14:02

2’

착수보고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14:02~14:05

3’

 

인사말씀

 

기획관리실장님

14:05~14:30

25‘

용역 착수 보고

 

14:30~14:45

15’

착수계획 관련 질의·응답

 

14:45~14:55

10’

의견수렴

 

14:55~14:58

3’

 

마무리말씀

 

기획관리실장님

14:58~15:00

2’

 

기념촬영

 

기획관리실장님

 

 

 

충북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99% 적합

- 보건환경연구원,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 농산물 집중 점검 실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2023년 상반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수거한 농산물 202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200(99%)이 잔류허용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품목 2(부적합률 1.0%)으로 모두 병해충살포에 많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인 포레이트가 검출되었다. 시금치에서 기준치 0.01 mg/kg(PLS)86배인 0.86 mg/kg 검출되었고, 배추에서는 기준치 0.05 mg/kg2.4배인 0.12 mg/kg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즉시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등 행정조치로 유해 농산물 유통을 차단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내에서 소규모로 생산하여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로 충북 도내에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 49곳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농산물은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소규모 재배 농산물이 많아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할 우려가 있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도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왔고, 해마다 100건 이상 검사 건수를 늘려 꾸준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이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