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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합동분향소 언제쯤” 유족들 분통… 책임지는 官, 어디에도 없었다” 해 명 자 료

해 명 자 료

‘23. 7. 19.() 서울신문 <“합동분향소 언제쯤유족들 분통책임지는 , 어디에도 없었다”>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기사 주요내용

희생자의 발인이 다가오는데 책임 있는 자치단체 간부들은 늑장 조문했다고 지적

합동분향소 설치하겠다고 했으나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고 지적

 

해명 내용

충북도, 청주시 간부는 늑장 조문에 대해,

- 제하의 기사에서 해당 고인은 7. 15일 당일 탈출 중 심정지가 온 상태로, 당일 1630분경 행정국장이 희생자를 이송한 하나병원으로 즉시 이동했습니다.

- 이후 1650분경 하나노인전문병원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유가족을 만나 애도했고,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유가족 요구사항 청취와 지원사항, 장례절차 등 안내를 위해 희생자마다 도 및 청주시 안내 직원 1명씩 배치했고, 7. 16일부터는 장례식장별 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행정국장은 7. 1620:30, 유가족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유가족 4가족이 있는 하나노인전문병원장례식장에 방문했습니다.

- 이 자리에서 사고 진행 과정을 설명했고, 매뉴얼대로 침수에 대비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로 밝혀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안내 직원이 바뀔 시 유가족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어서 직원을 1:1 고정 배치해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 또한 합동분향소 관련, 설치 위치 등 유가족의 의견을 모아주면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드렸으나, 19일 오전까지 유가족들의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7. 1706:30행정국장이 망인의 발인제에 참석해, 첫날부터 망인이 마지막 가는 길까지 3일간 함께 위로했습니다.

 

책임 있는 지자체 간부가 아무 설명이 없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충북도는 최대한 신속히 후속 조치를 하고 유가족에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