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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충북문화재단 릴레이기부 캠페인 계속 수시분

 

충북문화재단 릴레이기부 캠페인 계속

- 벽산엔지니어링(), 릴레이 기부캠페인 제4-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21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4호 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 사업으로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가덕리 창작실험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벽산엔지니어링에서는 3천만원을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벽산의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벽산1%나눔운동기금으로 조성되었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오랜기간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충북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주시는 벽산엔지니어링에 감사하다관심에 힘입어 임직원의 소중한 기금을 재단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트 및 인프라 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은 코로나 펜데믹 및 세계경제불황으로 인한 국내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에 어려움에 동참하여 극복해내고자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후원에 박차를 가하며 사업후원비용을 증액 운영해오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충북문화재단과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벽화사업, 문화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문화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품관리 소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이승곤작가님과서미동 사람들동문을 비롯하여 많은 충북 미술인들에게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충북문화재단은 경위를 파악한 결과 작품의 택배 배송 전달 과정에서 발생된 사고로 작품관리에 소홀했던 모든 책임을 절실하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후 담당자는 작가를 찾아뵙고 진심어린 사죄를 통해 협의를 했습니다.

 

재단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창작자로서 무엇보다 상처를 많이 입은 작가와 많은 동료 예술인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관 관리 및 작품 수령 절차를 개선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작가에 대해서는 성심껏 보상 협의에 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철저한 경위 파악과 함께 작품을 소홀히 취급한 담당자에게는 재단 인사규정에 따라 상응하는 인사상의 조치를 통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