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동군, 매니페스토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 선정
2023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대상 수상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단체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이다.
전국 지자체 155개 기초지자체의 뜨거운 경합 속에 응모한 364개 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72개가 선정됐고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현장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영동군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의 일손이 필요한 우리군과 일손을 도와주는 계절근로자 모두를 배려한 시책이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1+1=2, 同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후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고 각각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국제교류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역점시책 또한 일손부족 해결이었다.
특히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속적인 상호 우호관계 구축으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기반을 마련했다.
두 도시간 공무원 상호 파견,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세심한 노력과 아울러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2중, 3중의 시스템을 구축, 거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민선 8기 공약인 고용농가내에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사업은 출퇴근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사생활은 보호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고 농가와의 유대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정영철 군수는“좋은 평가를 받은 이번 우수사례는 영동군과 계절 근로자가 다 함께 윈윈하는 동행이라는 바램과 계절근로자는 단지 근로자가 아니라 제2의 영동군민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 영동군 명품 복숭아 메이빌,‘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개최
성남시 농협 하나로마트 외 2개소에서 진행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울산시 △광주광역시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렸다.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생산하는 ‘메이빌’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할인행사 △시식 코너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행사 기간 중인 28일 성남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복숭아 홍보활동에 나섰다.
정 군수는 일일 홍보맨으로 복숭아 판촉 행사의 리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와의 대화를 통해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고 판매에 열을 올렸다.
축제 기간에는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영동군의 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질적 성장과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메이빌’ 복숭아는 신선하고 달콤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런 특징은 일교차가 큰 영동군의 청정 환경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메이빌’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하며 매년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3. 영동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지난해보다 10만원 증액’
충북 영동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인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 8,021명이 농업인 공익수당을 신청했다. 이중 대상자 검증을 거쳐 최종 7,479명이 선정됐다. 총 44억8,74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농가당 10만원이 증액됐다.
지급 대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령한 카드는 관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다음해 3월 31일까지다.
4. 심천면 새마을협의회, 풀베기·농약병 수거로 환경정화 앞장서
심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용, 부녀회장 민정애)는 지난 27일 심천면의 감고을공원과 각계노원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마을의 버려진 농약 빈병을 수거해 분리작업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심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우거진 풀을 제거함으로써 심천면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농약 빈병을 수거해 사용되고 남은 농약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했다.
박정용 회장과 민정애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심천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희자 심천면장도“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심천면을 가꾸는 데 기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 체결을 위한 베트남 출장.
영동군 행사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의회 3분기 임원 회의=오후 5시 30분 군청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