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 (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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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충북도, 「충북농정포럼」 2차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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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일본산 포함’ 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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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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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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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 |
충무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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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계획 실국 보고회 |
소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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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수해 성금 기탁식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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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충북농정포럼」 2차 세미나 개최
- 충북 농업재해 현황과 농업보험 발전 방안 모색 -
충북 농정에 새로운 방향과 비전 등을 연구하고, 농정발전 정책 제안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충북농정포럼」이 ‘충북의 농업재해와 농업보험’이란 주제로 8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3명의 주제발표자와 유영철 충북농정포럼 대표(충북대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자 등 농정포럼 회원 및 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이승욱 박사(대전세종연구원), 송희중 차장(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김태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가 각각 ‘충북의 농업 재해현황과 대응방안’, ‘유역분담형 이치수 대책수립 방안’, ‘농작물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관률(충남연구원) 등 5명의 토론자가 ▲농업보험 ▲재난안전정책 ▲이치수 대책 ▲작물 보호 ▲농업재해와 작물을 중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충북도 민영완 농정국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의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업보험 제도 개선 등 충북농정에 반영해야 할 과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영상은 페이스북 전용 페이지인 ‘충북농정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게시물의 댓글창을 통해 충북농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든지 토론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일본산 포함’ 도내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1월부터 8월까지 충북 지역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 실시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8월 24일로 예정된 상황에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일본산을 포함한 도내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산물 88건, 농산물 30건, 가공식품 56건 등 총 174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 137Cs)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고, 조사결과 모두 적합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방사능 검사 체계를 구축하였고, 올해는 전년도보다 유통 수산물의 검사 비중을 2배 이상 늘렸으며 단체급식 취급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집중하여 검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매달 40건 이상씩 검사를 이어가며 소비자 걱정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현황은 일일 단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직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대비해 도내 유통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