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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공모사업 선제 대응을 위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외 (10월19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6)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공모사업 선제 대응을 위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

경제기업과

충청북도, 2023 건축문화제 개최

×

건축문화과

충북 소기업 일·생활균형 현실과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안전정책과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혁신도시발전과

보건환경연구원, 자동차공업사 도장시설 대기오염 실태조사 실시

×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3:30

2023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후원행사

충북문화관

 

×

15:30

보건복지부장관 면담

정부세종청사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공모사업 선제 대응을 위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 학계,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 첫 회의 개최 -

 

충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이하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AI, 양자,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 외부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제2기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공모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충북도 주요 추진사업 및 정부 정책동향에 대한 자문을 포함하여 전국적 경쟁속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충북도만의 차별화된 대응전략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공모사업 대응능력 향상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우리 도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대형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해 중앙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2023 건축문화제 개최

19~224일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충북·청주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19일 개막식에는 충청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 청북도의회 황영호의장,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충북건축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건축문화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작품을 관람했다.

 

올해 건축문화제의 주제를 충북스케이프(ChungBuk-Scape)’로 정하여 충북의 레이크(Lake), 마운틴(mountain), 시티(City) 공간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공간 창조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축대전에서는 홍익대학교 김관우, 엄도현 학생이 ‘PLAT FARM : PLAY’ 작품으로 충북의 도심형 스마트팜 플랫폼 모델을 제시하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외에 16개 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102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923일 도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시 옥산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지난 14일에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충주 현대건축물 투어를 진행하여 40여명이 참여하여 충주의 현대건축물을 탐방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가 충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충북 건축을 도약시키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우수건축물을 발굴하고, 충북을 배경으로 공간창조의 상상력을 펼치는 전문가, 학생, 도민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 소기업 일·생활균형 현실과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

- 맞돌봄이 가능한 근로여건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의 장 -

 

충북 성평등 정책 토론회가 19일 충북도청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여성재단에서 올해 연구과제로 수행중인 충북 소기업 일·생활균형 현실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실질적인 일·생활균형과 맞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충북 전체 사업체의 87.2%를 차지하고 있는 소기업의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소기업은 적은 인원이 압축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대체인력 모집이 어렵고, 근로자들의 일·생활균형은 권리가 아닌 사업주의 배려를 토대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특성이 현행법과 제도에 고려되지 않아 소기업 근로자는 일·생활균형을 보장받기 어렵고, 사업주는 인력을 유지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하였다.

 

황 연구위원은 현행법과 제도를 보완하려면 조례 개정과 소기업에서 일·가족양립제도 및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확대하고, 소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강화를 제안하였다.

토론자들은 충북 소기업 근로자의 워라밸 정책 체감도는 저조한 상황이며, 근로자와 사업주 사이의 입장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현재 대부분의 정책이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 만큼 덧붙여서 사업주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충북 소기업에 재직중인 당사자들도 경험을 밝혔는데 일·생활균형은 회사에 대한 결속력, 생산성 향상 등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견인할 수 있고, 관리자의 개방적인 회사 운영이 소기업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제도 활용으로 연결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제조업에 종사한 토론자는 소기업의 특성을 제조회사 중심으로 설명하며, 소기업은 근로자가 성년이 된 자녀를 둔 장년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일·생활균형보다는 높은 급여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의 기업 현실을 잘 파악해서 근로자들이 맞돌봄이 가능하고 일·생활균형이 지켜질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 예방에 총력 -

 

충청북도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중 교량, 터널, 도민이 다수 이용하는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1011일부터 4주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자문을 위해 민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현장확인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교량, 터널 정기안전점검시 이루어지는 평가항목 구성 등 적정성과 특히, 터널 내 라디오 수신 중계설비 작동 여부, 비상유도등 설치여부, 그리고 가을철을 맞아 도민 이용이 많은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등 시설물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평가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중앙부처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 하며, 특히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용 충북도 자문단장(행정부지사)앞으로도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현장점검을 도민안전과 함께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추진상황을 총괄 점검하고 이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우수한 지역농특산물 판매, 구입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장 마련 -

 

충청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시식 행사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농가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문을 여는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켓, 애호박, 오이, 고구마, 감자, , 잡곡류, 대추, 버섯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지역 플리마켓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경화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상생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자동차공업사 도장시설 대기오염 실태조사 실

- 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도 집중점검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에 걸쳐 자동차 도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총탄화수소(THC)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대기오염 배출 실태를 조사하였다.

 

충북의 경우 2022년 말 기준 2,023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의 96.6%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단속인력 부족으로 관리의 사각지대로 인식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 지자체는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도장시설은 주거지에 인접한 경우가 많고, 페인트 사용으로 배출가스에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VOCs를 배출한다.

 

VOCs는 인체에 유해성을 가지는 특정 대기오염물질이며,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오존(O3) 형성 전구물질로 작용하고, 대도시 스모그 주범으로 알려진 대기오염물질이다.

자동차 도장시설은 미세먼지와 THC, VOCs의 저감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여과 집진과 활성탄 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적용하고 있으며, 방지시설 운영조건에 따라 주기적으로 활성탄을 교체하여 주어야 한다.

 

이번 조사 결과 15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THC 배출허용기준인(110 ppm)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활성탄 교체 등 시설보완을 지시하였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가 중요하기에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흘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계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