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초빙
‘2023 글로벌 평생교육 명사특강’성료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life 2.0사업단 다문화이주자인재양성센터)은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를 초청, 충북도민 및 평생학습 관계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글로벌 평생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학적 관점에서 한류를 일찍이 주목해왔던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는 “다문화시대, K-컬처의 힘!”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사회 속 우리 시대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통찰과 지혜를 공유했다. 또한 한류의 핵심 원동력인 K-컬쳐의 매력을 분석하며 한류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 내 한류학자로 잘 알려진 샘 리처드 교수는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30여년간 인종·문화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명성을 얻어온 세계적 석학으로, 올해 건국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또 그의 부인이자 학문적 동료인 로리 멀비 교수는 미국 최대 규모 다문화 대화 센터 및 펜실베니아대학 내 공공외교센터인 ‘World in Conversation(이하 WinC)’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