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제설장비 기계점검 및 시험가동 훈련 등 교육 시행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69개 노선, 486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은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금 400톤, 모래 30㎥, 친환경 제설제 40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중순 전까지 제설대책 사전 준비를 마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충북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0-3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3. 매곡면, 가을철 산불 예방 안전 기원제 개최
충북 영동군 매곡면(면장 김상식)은 지난 30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매곡면사무소에서 ‘산불 예방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3년 가을철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신께 기원하고 소망했다.
기원제는 김상식 매곡면장이 먼저 잔을 올리고 산불 예방을 기원하는 축문을 낭독한 후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직원 △산불감시원 순으로 잔을 올리며 진행됐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원제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 뿐만 아니라 매곡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되어서 푸른 매곡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4.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회원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는‘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 회원대회’을 지난 31일 영동체육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국민을 하나로 다시 대한민국!’을 주제로 건강한 국가와 사회건설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순회 개최를 통한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활동사항 영상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했다.
전대수 회장은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전 회원들의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질서 지키기 △사랑의 한끼 나눔 △식품꾸러미 나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 단체이다.
5.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궁다방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님)는 지난 31일에 추풍령면에 위치한 용궁다방(대표 전원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용궁다방은 올해 추풍령면에서 6번째 착한가게가 됐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월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허영님 위원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용궁다방에 감사하다”며 “추풍령면에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추풍령면의 모든 착한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추풍령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풍령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추풍령면민을 위한 특화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11월 1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주재.
영동군 행사
△제13회 미사랑 회원전=오후 3시 레인보우 영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