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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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 국내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들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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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과 |
▸ 친환경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첫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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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육성과 |
▸ 충북도,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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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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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현판 수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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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민선8기 도정비전 특강 |
자치연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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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에 국내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들어선다
- 도내 모든 수소충전소 자체 공급으로 본격적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 개막 -
충북도는 청주시, (재)충북테크노파크, 제이엔케이히터(주), ㈜에어레인, 창신화학(주),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13일 충북도청에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 배한동 창신화학 대표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및 충전시설 구축」을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국가 수소진흥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공모한「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정부 에너지정책(‘22.7.5.관계부처합동) 및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22.11.9.관계부처합동)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존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생태계로 단계적 전환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레이수소:도시가스를 원료로 생산된 수소, 가격이 싸지만 탄소 배출량이 많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목표로 도시가스를 원료로 하여 일 3톤의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포집하여 드라이아이스로 재가공 후 대형 신선식품 배송사에 공급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시설이다.
본 생산기지 주변에는 생산된 수소를 배관을 통해 직접 수소를 공급하는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구축되고, 충북 및 인근지역의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출하센터도 구축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비 110억원 포함 약 391억원이다.
또한, 청주시는 24년까지 79대의 수소 버스를 신규 도입하여 관내 주요기업의 통근버스 및 시내버스로 활용하고, 25년까지는 수소 생산기지 인근에 청주시 버스 차고지도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수소버스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에너지는 충전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만나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행중에는 계속해서 공기를 빨아들인이는데 수소버스 1대가 1km 달리면 약 4.8kg의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도 불린다.
내년까지 청주시에 수소 버스 79대가 운행되면 청주시민 약 6,000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을 정화한다.
현재, 도내 수소충전소는 연구용을 포함하여 총 19개소가 운영 중으로 전국에서 수소충전소 보급률이 가장 높아 수소차 운행 편의성이 최고 수준이지만 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울산, 충남, 인천 등 100km 이상 떨어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로부터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나 장거리 운송에 따른 수송비용으로 그동안 충북 도내 수소 충전 소비자 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 이었다.
그동안 몇 차례 화물차 파업 등 물류대란 시 수소를 운반하던 차량도
파업 여파로 인해 수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소차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25년 하반기 수소 생산기지 준공 시 하루 3톤의 수소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현재 도내 수소충전소에서 소비되는 소비량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도내 수소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소 판매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도내에서 수소를 자체 생산, 공급함으로써 수소 가격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는 수소의 많은 장점과 특히 안전성을 더욱 홍보하여 충청북도의 수소 사회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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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
□ 사업개요
❍ 기 간 : 2023 ~ 2025(3년)
❍ 위 치 :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C20구역(7,273㎡, 2,200평)
❍ 사 업 비 : 391.3억원(국비 109.5억, 도비 8억, 시비 12억, 민간 261.8억)
❍ 참여기관
- (충북도 ·청주시) 수소생산시설 및 충전소 인허가, 유틸리티 구축 지방비 지원
- (충북테크노파크) 산업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사업 진도관리
- (제이엔케이히터) 수소 생산‧출하시설 및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 (에어레인) 탄소 포집 및 드라이아이스 생산‧유통
- (창신화학) 충북 권역 內 수소 유통
- (충청에너지서비스) 도시가스 배관설치 및 원료공급
□ 사업목표
❍ (수소자립) 수소생산(3톤/일) 및 유통으로 지역 내 모든 수소충전소 자체공급
❍ (자원순환)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24톤/일) 포집 후
드라이아이스(19톤/일) 가공 및 유통
❍ (충전소운영) 부지內 수소버스 충전소 운영(유통비無)으로 청주시
수소 버스 연료비 저감 및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 개막
□ 사업모델
친환경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첫삽
-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친환경설계, 품질‧성능평가, 인증 지원
순환경제산업 핵심 거점 역할 기대
충청북도는 13일 청주 현도산업단지에서 친환경모빌리티 부품의 재제조* 기술지원을 위한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재제조: 중고품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해서 신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 순환경제: ‘생산-소비-폐기’로 끝나버리는 일방통행식 경제가 아닌, ‘생산-소비-관리-재생’의 순환을 통해 폐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
이날 착공식에는 이장섭 국회의원, 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 FITI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한국자동차재제조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 4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44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모빌리티를 대상으로 사용 후 부품의 친환경설계, 품질‧성능평가, 품질인증 지원 등 사업화 지원이 가능한 센터와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FITI시험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각 분야 순환경제 전문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한국자동차재제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사용후 제품의 순환성을 용이하게 개선 및 전환될 수 있도록 설계, 시제품제작, 신뢰성‧수명예측 평가, 재제조 품질인증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한다.
향후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센터를 중심으로 재제조 제품의 성능개선 및 품질‧안전성 향상, 재제조 기술 다각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친환경모빌리티 산업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특히 본 센터는 친환경모빌리티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중심으로 순환경제 기술지원 사업모델을 완성(1단계, 구축기)하고 2단계(성장기), 3단계(확산기), 4단계(안정기)를 진행하여 충북 중심 순환경제를 전국으로 성과확산을 통해 타 산업 재제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북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충북형 순환경제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설정하고 중점 육성하기 위해 방안 마련 중에 있어, 오늘 착공하는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가 국내 최고의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혁신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충북형 순환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심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친환경모빌리티의 수요 및 보급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자원부족과 그에 따른 재제조 시장 확대 등 순환경제 산업의 지속성장이 전망된다”며 “순환경제로의 전환 대응과 우리나라 재제조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개최
- 사회적경제 기반 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 -
충청북도는 13일 충북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기관·도민·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선,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정철영 공동체 대표의 ‘행복한 농촌안심돌봄마을 만들기’ 공동체 사례 발표가 진행됐는데 이는 90여명의 마을주민 모두가 공동체의 수혜자이자 참여자라는 생각으로 생애돌봄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윤창훈 충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보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 방향, 정광진(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효과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방안, 진현호(충북사회적경제센터 이사장)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최상범(중원대학교 교수)은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활성화 전략, 하덕천(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전 방안, 그리고 주제발표자인 최판길 센터장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충북도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 방안에 대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도정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2018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