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4일 목요일)

- 오전 1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청천푸른내시장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사진제공> 2. 괴산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3.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 기탁  4. 칠성면, 사랑의 온정 잇따라

 

▣ 괴산군 청천푸른내시장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 2년간 최대 8억 투입, 머물고 싶고 사고 싶은 관광형 시장 구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사업에 청천푸른내시장(상인회장 박동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 휴식공간 마련 △포장재 디자인 패키지 개발 △지역 숙박업소 연계 홍보활동 강화 △SNS 소통 채널 확대 및 정기 소식지 발간 △5대 핵심과제 상인 역량 강화 등 지역의 대표 특산물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청천푸른내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버섯축제를 개최했으며, 2023년 청천환경버섯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청천면의 대표 축제로 거듭났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천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사고 싶은 최고의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3년 8개월 동안 시행돼 약 6억 8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현재 괴산군은 관내 6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1여 종, 857대의 농기계를 보유,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료 감면 1년 연장으로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 경제는 두 배, 세 배 침체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며,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 감물면 소재 흙사랑 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우)가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은 2001년에 조직돼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괴산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윤영우 대표는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매년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연계돼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칠성면, 사랑의 온정 잇따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칠성면 청년회(회장 박종훈)는 3일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칠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성, 부녀회장 김복순)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칠성면 청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칠성면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