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6월 9일(월) 오후 2시에 군청 로비에서 열리는 산림녹화기록물 전시 개막식 참석
[6월 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7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장뜰에 울려 퍼진 흥과 멋… ‘2025 증평들노래축제’ 성황리 폐막 |
× |
○ 7(토) 오후6시 |
× |
문화관광과 |
문화유산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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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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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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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증평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 거행 |
× |
○ 6(금) 오전11시 |
× |
복지지원과 |
복지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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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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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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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 좌구산천문대, 블랙스톤 벨포레와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 맞손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진행) |
× |
○ |
× |
휴양랜드사업소 |
체험문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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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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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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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2025년 충북도 백미(白眉) 명품마을 선정 |
× |
○ |
× |
농업유통과 |
농정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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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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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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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민원담당공무원 위한 힐링 한 스푼 (색깔로, 향기로, 울림으로... 세 가지 치유의 시간) |
× |
○ 5(목) 오후2시 |
× |
민원소통과 |
민원소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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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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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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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어르신 생신 축하드려효(孝)’...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상 |
× |
○ 5(목) 오후1시 |
× |
경제기업과 |
지역경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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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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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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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우리 함께 아나바다! 자원순환마켓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재사용 및 나눔 실천의 장 마련) |
× |
○ 5(목) 오후1시 |
× |
행복돌봄과 |
여성청소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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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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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32) |
장뜰에 울려 퍼진 흥과 멋… ‘2025 증평들노래축제’ 성황리 폐막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선보인 2025 증평들노래축제가 8일,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통문화 공연으로 증평의 농경문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의 중심축인 증평군 무형문화유산 제12호 ‘장뜰두레농요’시연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길놀이’, ‘들나가기’,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등 전통 농요가 그대로 재현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두레씨름왕 대회’, ‘들노래방’, ‘장뜰 플래시몹’ 등 신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보리타작과 방아 찧기 체험, 물고기잡기, 도전! 모첨 날리기왕 등 직접 참여형 콘텐츠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버블쇼, 줄타기 및 사자놀이, 대동놀이는 흥을 돋우며 장터의 활기를 재현했다.
체험장 한쪽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삼총사 등 ‘단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이자 학습장이 됐고, 부모 세대에는 추억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다.
또한 제21회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에서 모인 사진 애호가들이 축제의 생생한 장면은 물론 증평의 자연과 전통을 렌즈에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들노래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면서 전통문화의 대중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며 “앞으로도 농경문화가 살아 숨 쉬는 증평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제 기간 중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쏟아, 사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현장 점검,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증평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 거행
충북 증평군이 6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1분간 묵념과 조총 발사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와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별이합창단의 단원은 “매년 현충일마다 추념식에 참석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닮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호국영령들의 헌신은 단지 역사 속 과거가 아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의 뿌리”라며 “진정한 보훈은 그들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실천해나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블랙스톤 벨포레와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 맞손
- 2025년 6월 매주 금요일 진행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블랙스톤 벨포레가 협업해 6월 한 달간 ‘별빛가득 우주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된다.
벨포레 폭포주차장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상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천체관측과 천체사진 촬영, 인화까지 특별한 밤하늘 체험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액자로 제작해볼 수 있다.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기는 한 장의 사진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예약은 블랙스톤 벨포레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이 필수다.
비용은 가족당 2만7000원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기상에 민감하게 운영되므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최종 진행 여부는 당일 오전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결정돼 예약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가족 맞춤형 천문 체험”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증평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2025년 충북도 백미(白眉) 명품마을 선정
충북 증평군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강윤자)이 2025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되며, 체험관광의 ‘명품 마을’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 체험 경쟁력을 두루 갖춘 마을을 엄선해 매년 백미 명품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정안마을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과 환경 수준,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모두 우수한 점수로 최종 명품마을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정안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명품마을 인증 현판,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비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마을 시설개선, 홍보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안마을의 이번 선정은 지역 농촌체험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간 상생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농촌 체험마을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촌이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민원담당공무원 위한 힐링 한 스푼
-색깔로, 향기로, 울림으로... 세 가지 치유의 시간
충북 증평군은 5일 좌구산휴양랜드에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악성 민원이나 특이 사례로 인해 적지 않은 정서적 피로를 겪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마음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프로그램은 소통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
△컬러테라피(퍼스널컬러) △명상을 통한‘싱잉볼치유 프로그램’△커피향과 함께하는‘커피 테라피’등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쌓인 긴장을 풀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이재영 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담당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원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과 고충, 개선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군수는 이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원 행정 개선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민원 담당자들에게 잠깐이나마 평온한 마음의 쉼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군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힐링 행정, 공감 행정, 행복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어르신 생신 축하드려효(孝)’...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상
충북 증평군은 5일 34플러스센터에서 독거노인과 무연고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축하 행사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孝(효)’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다.
가족이나 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돼 정서적으로 소외됐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일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네 분이 초청돼 정성껏 마련된 생신상을 받았다.
음식과 선물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정이 더해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얼굴엔 웃음이 피어났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신잔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까지 연계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일조차 외면받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증평군과 증평청년새마을연대는 올해 초 제안서 제출과 심사를 거쳐 본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우리 함께 아나바다! 자원순환마켓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재사용 및 나눔 실천의 장 마련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는 5일 증평여성회관 일원에서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우리 함께 아나바다! 자원순환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여성단체 회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착한 소비의 장’이 마련됐다.
자원순환마켓은 △사계절 의류마켓 △생활잡화마켓 △문구마켓 △생활용품 마켓 등 실속 있는 품목들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꽃 심기 체험 △먹거리 및 음료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박명숙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자원순환마켓이 더욱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마켓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