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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스마트 바닥 점멸등’ 설치… 보행자 안전 강화 외 (6월13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616() 오전 11시에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talk) 릴레이 참석

 

[61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스마트 바닥 점멸등설치보행자 안전 강화

(차량 출차 시 자동 점멸로 보행자 사고 예방)

×

13()

오후1

×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팀

이민지

(043-835-3934)

행사

증평 부추와 건강한 여름 나기,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성황리 개최

(13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려)

×

14()

오전11

×

농업유통과

인삼특작팀

이윤정

(043-835-3731)

일반

증평읍 용강1,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 새 출발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마을 중심 돌봄체계 본격 가동)

×

13()

오후3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5)

행사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증평군, 학교 밖 청소년과 특별한 만남

×

14()

오후4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김혜주

(043-835-4834))

행사

우리가 직접 모니터링해요!’...증평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2차 활동

×

14()

오후 1

×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

김민서

(043-835-4842)

행사

증평군가족센터로 어서옵SHOW!...가족과 함께 웃고 즐긴 하루

×

14()

오후 3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이상아

(043-835-4835)

 

 

증평군스마트 바닥 점멸등설치보행자 안전 강화

차량 출차 시 자동 점멸로 보행자 사고 예방

스마트도시 군민의 안전,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

충북 증평군이 군청 정문 출입구에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스마트 바닥 점멸등을 설치하며 일상 속 스마트 기술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청 정문 출차로는 기둥 구조물로 인한 사각지대로 보행자, 특히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반사경이 설치돼 있지만 차량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보행자의 접근을 식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바닥 점멸등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장치다.

 

차량이 출차하면서 차단봉이 올라가는 순간, 바닥에 설치된 LED 점멸등이 자동으로 빨간색 경고 신호를 내보낸다.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주는 이 신호는 보행자에게는 지금 차량이 나옵니다라는 명확한 경고가 되고, 운전자에게는 주변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안전벨트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출차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치는 군청 정문 앞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라며 이번 스마트 점멸등 설치로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횡단보도, 지능형CCTV, 스마트폴, 스마트가로등, 스마트쉼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부추와 건강한 여름 나기,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성황리 개최

-13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려

-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밤

 

충북 증평군은 증평 부추와 건강한 여름 나기,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13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개최한 특별한 야()시장으로, 증평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체험마을이 손잡고 부추를 비롯한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추전, 부추만두, 식혜 등 건강한 먹거리 시식 코너와 함께, 제철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7000원 쿠폰1만원 교환권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인과 각종 단체가 직접 참여한 제철 농산물 판매 부스 역시 활기를 띠었으며, 증평만의 신선한 먹거리와 정겨운 시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지역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에게도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증평인삼문화타운 열린 쉼터, 증평인삼 홍보관, 스마트팜개장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610일 준공된 열림 쉼터는 녹지 식재, 발 담금 시설, 그늘막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365일 활력 있는 생활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34플러스센터 내 인삼 홍보관은 증평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과 흥미로운 정보 콘텐츠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스마트팜 시설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공간은 증평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새싹 인삼과 엽채류 등을 스마트한 환경에서 재배한다. 농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농업과 문화를 하나로 엮어낸 이색 야시장으로, 체험과 휴식, 소통이 함께 어우러진 여름밤의 축제로 완성됐다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도심 속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읍 용강1,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 새 출발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마을 중심 돌봄체계 본격 가동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13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시범마을 현판식이 증평읍 용강1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도안면 화성2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시범마을 현판식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배상근 용강1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 군수는 행사 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에 대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51.2%에 달하는 용강1리는 고령화 대응이 시급한 지역 중 하나로,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군은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거점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상근 용강1리 이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현판식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지역에 뿌리내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람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복지모델로 발전시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지난해 5월 온마을돌봄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1:1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마을 공동체 조성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마을로 사업이 확대되며, 각 마을별로 현판식과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음 현판식은 증평읍 용강2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앞으로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증평군, 학교 밖 청소년과 특별한 만남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1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졸업생들과 함께 이재영 군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를 주제로, 제도권 교육 밖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행사 대신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부터 경제적 부담, 진로 탐색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어떤 경로로 성장하고 있든, 그 안에 담긴 가능성과 열정을 존중해야 한다오늘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들도 이 같은 진심 어린 소통에 감사를 전하며 군수님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다”,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정기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은 물론 진로·직업 탐색,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043-835-4193) 또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jp1388.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가 직접 모니터링해요!’...증평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2차 활동

 

충북 증평군은 14돌봄나눔플러스센터내 소통방에서 증평군아동권리모니터링단 2차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달부터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아동의 시선에서 체험하고 평가하는 공간 모니터링과 함께 모니터링단 단장 선출, 올해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 4월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1차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의 아동 정책과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모니터링단은 20205월부터 아이모션(I Motion)’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보고(Eye), 느끼고, 점검(Monitor)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Action)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 Motion’은 아동(I)이 주체가 되어 움직인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기반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처음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옛 휴양랜드사업소(증평읍 송산리)를 활용해 행복돌봄나눔터 행복돌봄나눔터 아이 돌봄 센터 주민소통방 양호실 및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 돌봄을 넘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원데이 클래스, 돌보미 교육 및 상담 등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소통방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하며, 아동 친화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시된 솔직한 피드백은 향후 센터 운영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역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가족센터로 어서옵SHOW!...가족과 함께 웃고 즐긴 하루

 

증평군가족센터가 14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가족센터 어서옵SHOW’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아트풍선 만들기 흙놀이와 물레 체험 도넛 비누 만들기 생일 타로 상담 레인보우 낚시터 비치볼 꾸미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유일의 태권도 시범단 '화랑MTA'의 퍼포먼스와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신짜오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재영 군수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지역사회의 큰 힘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 상담, 부모 교육,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