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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외 (1월11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11()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관광 단양 발전 이끈 탁월한 리더십 인정받아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체험과 감성 중심으로 보발재 단풍길과 사인암, 옛단양 생태공원, 도담정원, 꽃밭조성 등 관광 명소를 새롭게 변모시켜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관광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발로 뛰는 지방세정 추진

- 단양군 지방세 불만 제로, 발벗고 나서 -

 

단양군은 그동안의 수동적 세정업무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적극 다가서는 능동적, 혁신적 지방세정을 추진한다.

군은 감소하는 원주민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중점 세목에 대해 가가호호 방문해 적극적 지방세정을 펼치고 납세의식 고취에 앞장서기로 했다.

단양군의 귀농·귀촌·귀산촌인은 ’201,436, ’211,438, ’221,549, ’237월까지 960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군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혜택을 주고자 취득하는 농지에 취득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한편 취득세 납부 시 추징사항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음에도 취득 후 2년 이내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3년 이내에 양도해 감면분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있다.

취득세의 경우 ’21’23년까지 가산세를 포함해 14건에 22,080천 원이 추징되어 불이익을 받았다.

이에 군에서는 주요 세목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에 대해 불이익이 없도록 추징사례, 감면사항, 납부시기 등을 중점 홍보한다.

또 주요 납세자를 선정하고 호별 방문해 해당 세목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필요한 구제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점 홍보사항 외에도 세정분야 이외에 전반적인 군정발전이나 개선이 필요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의견을 청취해 해당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강면 올산리 주민 마을 제설작업 대책반 가동!

 

단양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살고 있는 대강면 올산리(이장 유제웅) 주민들이 제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올산리는 눈이 오면 도로결빙과 적설로 인해 이웃과 소통의 길이 끊길 위험이 있는 곳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주민이 나섰다.

주민들은 눈이 오는 즉시 마을곳곳에 제설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위험구간과 미끄럼 도로 등에 제설작업 활동을 실시한다.

마을 이장의 제설작업 참여 방송을 시작으로 전 주민이 제설용 송풍기와 빗자루를 들고 제설차량이 작업할 수 없는 골목길과 내 집 앞의 눈을 치운다.

궂은 환경에서 작업이 이어지지만 주민들은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긴 겨울을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작업에 열중했다.

유제웅 이장은 함께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안전하고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 신임센터장 취임

 

단양군 가족센터는 12일 단양군 가족센터장에 김미정 전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대상을 단양군 가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단양군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가족서비스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문화조성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상담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자녀이중언어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