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린이집 설맞이 후원물품 기탁
지난 1일 자연어린이집(원장 박성숙)에서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하)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했다.
이번 기탁은 자연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모금액과 어린이집 선생님, 학부모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더해 백미 13포, 라면 13박스를 구입하여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자연어린이집(원장 박성숙)은“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의 정성을 담아 후원하게 되었으며, 추운 계절 어려운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부 경험을 주심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에도 소중한 도움을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사회복지시설 방문
-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 위문품 들고 시설 4개소 위문 -
제천시는 지난 30일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천시는 밀알한마음쉼터, 그린실버홈, 세하의집, 제천효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과일,김,음료,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시설을 방문한 채홍경 부시장은“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문화원,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발간
『지도(地圖)와 기사(記事)로 본 의림지(義林池)』
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를 발간해 전국의 대학도서관 및 연구자에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의림문화 총서 제12집은 전 충북학연구소장이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정삼철 박사가 제천과 관련된 고지도와 고 신문 기사 자료를 국내는 물론 오랜 기간 외국의 도서관 등을 뒤져가며 수집한 제천 관련 자료들이다.
총서에는 제1장 지리지를 통해 본 의림지 제2장 고지도를 통해 본 의림지 제3장 고신문을 통해 본 의림지 제4장 그림, 사진, 엽서를 통해 본 의림지 제5장 기타 의림지 관련 수집 참고 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았다.
정삼철 편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고 발굴하기 힘든 제천 관련 향토 역사 사료의 발굴과 더불어 제천지역 로컬 콘텐츠 원형과 문화 유전자(Cuiture-DNA)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로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본 기획 총서가 제천향토사 연구와 현장 중심의 제천지역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총서가 필요한 분은 제천문화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