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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 선정! 외 (2월8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8()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8()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불 관련 종사자 안전 관리 교육 참석

 

단양군,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선정!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플랫폼을 구축했고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다국어 버전을 개선했다.

동시에 모범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어 병기 메뉴판을 배포해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광객 눈에 잘 띄도록 GPS 모양 다국어 안내판(QR)을 제작해 주요 관광기 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대규모 유명 인플루언서에 비해 팬층은 적지만 조금 더 긴밀하고 돈독하게 소통이 가능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도 시행하며 주요 음식점에 외국인 인플루언서 환영 깃발과 스티커를 설치해 관광지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인바운드 여행사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단체 여행객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말에는 외국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 공모사업 추진으로 외국인 맞춤형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지역 매력도와 관광 만족도가 상승했다이번 관광특구 평가 우수 등급으로 단양관광특구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0512월 단양읍, 매포읍 등 2개 읍 5개 리 일원이 관광특구에 선정됐으며 보은 속리산, 충주 수안보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지정됐다.

 

 

김문근 단양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기탁 릴레이 이어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기관, 단체 등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희)는 성금 6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조동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단양읍농촌지도자회(회장 김승규)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규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매년 명절 선물 꾸러미와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단양중앙라이온스(회장 신동근)에서도 같은 날 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중앙라이온스 클럽은 그 동안 지역의 학새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화재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기증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동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꽁꽁 얼어붙은 주머니 사정에도 불구하고 협의체의 품안애곳간은 이웃사랑으로 가득하다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물품꾸러미 전달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학)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등 20여 가구에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전달, 봉사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학 위원장(단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어렵고 힘든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박병선, 부녀회장 김순덕)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된 가래떡 88kg은 단양읍 24개 리의 어려운 이웃 2가구씩 나눠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에 이어 가래떡을 나누며 오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가래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떡을 받으신 분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도 전달했다.

 

 

단양군,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단양군은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5일부터 7일까지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설에는 관개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262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3가구, 장애인 6가구 등을 방문했다.

위문품은 지역 농특산물, 후원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4,000만 원 상당으로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각 부서장, ·면장과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과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지역사회가 어려운 만큼 현장 복지 행정의 체감도를 높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