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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 상시모집 외 (2월21일 종합)

 

 

충주시, 무연고 및 노후간판 무료 철거 추진

노후되고 방치된 위험한 간판 무료 철거 서비스로 안전사고 예방 -

 

 

충주시가 방치되어 녹슬고 볼트가 풀리는 등 위험한 노후무연고 간판에 대해 건물주 및 소유주의 비용부담 없는 무료 철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철거 서비스는 노후 간판 등이 보행자 및 주차되어있는 차량 등에 떨어지는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간판은 노후하고 방치된 벽면돌출지주 이용옥상디지털 간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31일까지 충주시청 건축과(850-6431)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건축과 팩스(850-6409) 또는 전자우편(bjkim113@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간판이 낙하하여 발생할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격년에 걸쳐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전체적인 도시 미관이 개선되어 깨끗한 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주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 상시모집

- 60세 이상 노인 대상, 8주간 주1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충주시는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1기수 기준 주18회에 걸쳐 4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 등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GOGO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환자에 월 3만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50-178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동 지사협, 2024년 문화동 첫 신생아 상품권 지원

- 신생아 1명당 10만 원의 상품권 지원 -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20일 지역 내 첫 신생아를 위한 축하의 선물로 상품권 10만 원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에 전달했다.

 

지사협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신생아 출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5명의 신생아를 지원했고 올해도 신생아 1명당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민호 위원장은 신생아 출산지원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웃음이 넘치는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오는 22~24일까지 국민영양조사 실시

- 용산동 충주 3차 푸르지오아파트 주민 25가구 60명 대상 -

 

 

충주시는 국가건강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통계, 영양수준을 파악해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192개 지역마다 25가구를 선정해 4,800가구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산동 충주 3차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25가구가 선정됐다.

 

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용산동 소재 충주3차푸르지오아파트 주민 25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혈액·소변검사 등 건강검진과 흡연·음주·신체활동 등의 건강설문조사, 식사내용·섭취량·식습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골밀도검사와 폐기능검사를 추가하여 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주민들은 충주 3차 푸르지오 뒤편 세영 삼거리 공터에 마련된 이동차량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고 국가에 있어서는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본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피해가구 성금 전달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위해 200만 원 전달 -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는 화재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20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민)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4일 수룡1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봉기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깝다주변에서도 해당 피해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따듯한 마음 전해

-이웃과 온정 나누고자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100만 원 성금 기탁-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애자)20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2024년 새로 구성된 11기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 30명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복지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애자 위원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데에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이끌어 오면서도 용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좋은 용산동 만들기를 위해 명절 음식나누기, 청결 활동, 꽃길 가꾸기, 청소년쉼터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마을가꾸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