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힙하고 핫한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놀러오세요 외 (2월24일~25일 종합)

2024. 2. 24.()

내 용

해당부서

힙하고 핫한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놀러오세요

관광과

2. 청주시,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확대

건강증진과

 

2024. 2. 25.()

내 용

해당부서

3.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을 위한 세교배수지 신설공사 추진

시설과

4. 청주형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 신청업소 모집

위생정책과

 

힙하고 핫한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놀러오세요

- 32일부터 3일까지 ‘2024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개최 -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조억남)‘2024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오는 32()부터 33()까지 이틀간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와 지역의 대표 음식문화 청주삼겹살’,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한돈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청주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진행하고 한돈장터도 개장한다.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포크빌 등 총 5개 업체에서 삼겹살(목살)1인당 2kg20,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거리 참여 식당들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거리로는 물론, 청주삼겹살과 더불어 특색 있는 음식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이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그 일환으로 매년 3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청주시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확대

-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 소득 기준 폐지 -

 

 

청주시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만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는 소득과 무관하게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0세부터 6세까지 8차례에 걸쳐 이뤄지는데, 3차부터 8차까지는 발달평가가 포함된다.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연도 상반기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지정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영유아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을 위한 세교배수지 신설공사 추진

- 202712월까지 완료 계획,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세교배수지 신설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교배수지 신설공사는 청원구 내수읍 세교리, 형동리 일원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125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1개소(V=1,500)와 상수관로 5.4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의 일종인 배수지는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기 전 이를 안정적으로 내보내기 위한 물 저장소를 일컫는다.

 

기존 배수지는 주변에 사격장이 있어 사고 위험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주민들의 수돗물 사용량 대비 기존 배수지 체류 시간이 부족해 배수지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1‘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세교배수지 신설 계획을 반영했다.

 

시는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412월까지 완료하고 관계기관 협의, 토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 등을 거쳐 2027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교배수지 신설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급수구역을 조정하고 인근 배수지 체류시간을 확보해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형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 신청업소 모집

- 일반음식점 20개소 선착순 모집, 1:1 맞춤형으로 진행 -

 

 

청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관리 컨설팅 업체가 선정 업소를 3회 이상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지정받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등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시는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4일부터 425일까지 청주시 위생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tourniqu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배달앱ㆍ네이버 등에 홍보, 지정표지판ㆍ위생물품 제공, 청주시 모범음식점 신청자격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한편, 맞춤형 컨설팅과 별도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라면 연중 신청이 가능한 식약처의 기술지원 사업도 시행 중이다. 희망업소는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 외식업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적극 활용해 많은 업소가 등급 지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545개소이다. 일반음식점 233개소, 휴게음식점 281개소, 제과점 31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