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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충북도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외 (3월28일 종합)

 

충북도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 44일 목요일,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연주여행 -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44() 1930분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말러 교향곡 4천상의 삶을 가지고 특별 기획 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셀트리온에서 후원하는 이 공연은 25년 전 부천 필하모닉과 함께 국내 최초 말러 전곡을 초연하기 시작하여 전곡 사이클을 통해 일명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임헌정 예술감독이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말러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후 관객 점유율 90%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클래식 애호가로부터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를 통해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로시니 특유의 화려하고 역동적인현을 위한 소나타 3으로 공연의 문을 열며 뒤이어 평온을 노래하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말러 교향곡 4천상의 삶을 연주한다. 성악이 가미된 4악장에서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 가수로 7년간 활동했던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 한다.

 

말러 교향곡 중 가장 밝은 분위기를 가진 교향곡 4번은 1악장부터 3악장까지천상의 삶을 점차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1악장에서는 독특하고 신선하며 딸랑거리는 썰매 방울소리와 플루트의 짧은 리듬으로 반주 되는 조합이 마치 천국에 있는듯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자신의 음악적 영감의 원천은 어린시절 고향의 노래라고 밝히고 있는 임헌정 예술감독은제 음악적 영감의 원천인 충청북도에서 뜻깊은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특별 기획연주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휴식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 일정은 도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chungbuk.go.kr/art/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소방서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집중 점검 -

 

제천시는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그동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설들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화재취약시설도 점검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농업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 방지 예찰 활동도 병행하여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시민분들의 불안함이 높아지고 있다, “화재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도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께서도 건조한 봄철,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의 파수꾼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센터 - 제천제일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와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지난 27일 제천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각선으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두 기관은 이전부터 청소년들의 필요에 따라 서로의 장소를 빌려주고 사용하기도 하며 협조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더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성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바로 마주하고 있는 양 기관이 이번 협약으로 전보다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제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도서관으로 정하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도서 대출 2배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독서·문화·예술적 교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30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도서관에서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월간 과학문화강좌 : 모래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이 오전 11,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제천기적의도서관 시니어 동아리인 호랑이담뱃대의 그림연극,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제천행복하모니오케스트라 제천솔리스트앙상블 세명대학교 뮤지컬동아리 음악;音樂등 월별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길 희망한다.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idslib.org) 또는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어른신

보행보조기 및 이불세트 지원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함미경, 민간위원장 노의재)27일 다양한 특화사업 중 관내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올해 첫 시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및 환절기에 필요한 이불세트를 총 14가구에게 전달했다.

 

이 특화사업은 교동 저소득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기탁된 공동모금회비로 추진되었다.

 

노의재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으며,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미경 공공위원장은 봄과 함께 이런 따뜻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고, 불경기에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19명의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관내의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 추진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나경·서동희)27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은 주변의 왕래가 없는 고독사 위험군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야구르트 제천점과 협력해 주2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야구르트 배달 사업 추진 중 저소득 독거가구에게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한 가정방문과 모니터링 강화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가구들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안정망 구축에 힘써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배달음료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관내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화산동 체육회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

 

화산동 체육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27일 화산동 체육회 강영미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분기별 3가구씩 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총 12가구에 지속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강영미 화산동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화산동 체육회 이사들이 스스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뜻을 모아 기탁 해주신 화산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칠성라이온스 클럽,

세하단기보호센터에 어닝(그늘막) 설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 8지역 1지대 제천칠성라이온스 클럽(회장 정미식)27일 세하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어닝(그늘막) 설치를 해주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칠성라이온스 클럽 정미식 회장과 그 외 회원님들이 참석하였다.

 

제천칠성라인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유은경 세하단기보호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센터 입구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마련해 주신 제천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정미식)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