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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외 수시분

제천시, 2024 BETTER: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제천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생활 인구 증대 도모 -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BETTER(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하여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2023,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적극 협조하여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써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외국인 관광객 : 5,403(‘22년 대비, 640%증가)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 방문 격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제천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방문하여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해당 시설은 199811월 제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으로 준공된 이래 경영난 가중으로 시설과 인력 등 효율적 운영을 통한 경영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전문 벼건조저장시설로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난 26여 년 동안 제천 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쌀 산업의 중심축 역할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명품 제천쌀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 소포장재개발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조성 등으로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노후화된 DSC시설 개보수를 통한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총 72400만원의(보조 50%, 자담 50%) 사업비를 지원하여 오는 8월 말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모두가 안전한 도시 제천, 여성안심프로젝트추진

-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

 

제천시는 지난 16일 모두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민··경 합동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여성안심거리 내 CCTV·보안등·비상벨·로고젝터 여부 점검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의림지동, 청전동), 성폭력상담소,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및 제천시 경찰서 (범죄예방과,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진행됐다.

 

여성안심프로젝트는 제천시가 안전UP 위험 ZERO, 모두가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여성 안심거리 지정 및 관리·운영, 민관 안전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유기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 점검단은 학생들이 많은 세명대 원룸촌 및 청전동 번화가 근처 안심귀갓길 순찰 및 여성안심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로고젝터, 비상벨 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인근 유흥업소 80여 곳에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성매매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참여단 이옥순 대표는 제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