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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새 얼굴은? 외 (5월21일 종합)

 

- 드론방역으로 모기 퇴치에 앞장서다! -

제천시보건소, 드론방역소독 실시

 

제천시보건소는 20일 비점오염 저감시설(영천동)과 솔방죽에 첫 드론방역 소독 사업을 시행하였다.

 

드론방역 소독 사업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솔방죽, 의림지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며 2주에 1, 15회에 걸쳐 시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역은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물웅덩이, 저수지) 중에 소독원과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선정하여 시행하게 된다.

 

또한 약제는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을 하여 인축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입제 형태의 약을 수직으로 낙하시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 솔방죽, 의림지에서 드론방역 소독을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며, 추후 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방역 소독 지역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추진위원회 출범

- 민간주도의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사업 발굴 및 제안 -

 

중앙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발굴 및 지역 살리기를 위해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앙동장 및 제천시의회 의원, 직능단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앙동 원도심 살리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새로운 중앙동 명소를 발굴하고 인구 유입 등 중앙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살리기를 모색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위원회로,

 

중앙동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진 3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추진위원회는 합의 추대로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제1호 사업으로 중앙공원 대나무 숲 조성사업을 제안하였다.

 

지형일 추진위원장은 사업의 추진배경, 개선방향, 타 지자체 성공사례 등에 대해 브리핑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향, 예산확보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나경 중앙동장이번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중앙동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지역주민, 즉 민간이 주도하고 구성한 위원회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민간 주도 지역발전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중앙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그린라이트플로깅 행사 진행

- 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그린라이트플로깅 행사 진행-

 

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네트워크 실무자협의회에서는 최근 하소천주변 및 하소동 아파트 단지 등 주변을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활동으로 그린라이트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협의회 회원 및 초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그린라이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들이 사는 환경이 맑고 깨끗하게 잘 가꿔졌으면 좋겠다.”며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열심히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한편,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자 협의회는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주택관리공단 하소3·4단지 아파트 관리소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각 기관 간 복지사각지대발굴, 연계자우너 공유 및 발굴, 특화사업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충청북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 운영

- 그림책 스토리텔링 기반 과학융합 활동funfun한 북사이언스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동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26()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민간주도의 과학문화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 확대, 과학 소통 역량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 기반 과학 융합 활동을 진행, 어린이들의 자기 주도적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상 속 과학문화 영위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인체, 생명, 공기,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정의 책 읽는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5~11월까지 상반기 초등 저학년(그림책으로 만나는 과학놀이터) 하반기 고학년(그림책 실험 레시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funfun한 북사이언스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043-644-1215)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제천향교 전통성년례 거행

- 제천고·제일고 학생 10명 참여 -

 

제천향교에서는 5월 셋째주 월요일이 되는 20, 2024년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예법에 의한 전통성년례를 거행하였다.

 

성년례에는 제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학생 5명이 *관자로, 제천제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5명이 *계자로 참여하여 제천향교 주관하에 성년의식인 가례, 초례와 명자례를 차례로 진행하였다.

*관자(冠者): 새로이 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 된 남성

*계자(筓者): 새로이 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

 

성년례는 관···제 중의 어른이 되는 관례에 해당하는 예법으로, 청소년에서 성인이 됨을 축하하고, 어린마음에서 벗어나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도리를 새롭게 마음에 새기는 중요한 성년 의례라 할 수 있다.

 

이날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를바라며, 우리의 전통예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하여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새 얼굴은?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EI) 개발 본격 착수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520()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조직위는 상징물 개발에 앞서 지난 3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청북도와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86명 설문참여 하였고, 시각디자인 및 홍보·마케팅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7 엑스포의 상징물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59%, 72%나타났으며, 2025 엑스포의 상징물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6%, 전문가 73%가 신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2017 엑스포 상징물 리뉴얼 의견보다 다소 우세하게 나왔다.

 

조직위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오는 7월말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상징물(EI)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천연물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상징물(EI) 개발은 2010, 2017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국가 천연물산업 선도지역임을 알리는 상징물로 오랜시간 활용될 수 있는 현대적이고 매체호환성이
뛰어난 상징물(EI)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