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
- 이천시니어클럽, 21일부터 3일간 총 1,200여 명 제천 방문 -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1만 번째 행운은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중 한 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1,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해주고 계신다”며, “역대 최다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전료 일부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예약하면 된다.
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
- 25~26일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펼쳐지는 농구축제 -
‘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개소(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세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는 비수도권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36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디비전3·디비전4·40대 부 등 3개 종별로 나뉘어 개최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4 전국종별농구대잔치, 2024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I-Festa와 의림지배 유소년 농구대회, 3대3 길거리농구대회와 같이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KBL 프로농구컵을 개최하여 전국의 프로 농구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니 농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역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4계절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봄(春)’행사 개최
- 5.25.~26. 의림지서 줄타기 공연, 농경문화 체험 등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 -
제천시는 오는 25일(토)부터 26일(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수변 무대 일원에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봄(春)」 행사를 개최한다.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행사는 제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계획공모형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여 계절별 다양한 농경문화 및 세시풍속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봄(春)’과 관련된 특별 체험인 천연염색, 천년미소 짚풀 꾸러미 만들기, 의림지 천년미소 쌀로 만든 농경 주먹밥과 쌀강정 만들기, 당귀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로’의 줄타기 공연(25일~26일), 제천생활음악협회 체리블라썸의 드럼·밴드·가야금 연주(25일), 제천고은소리(박경자 대표)의 농요·민요·대북 공연(26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나 관람·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제천시가 주최하고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는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개최
- 시크릿 게스트와 함께하는 지역 청소년 대상 인문학 토크 콘서트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을 개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더 블록’의 진행 방식을 벤치마킹한 <오늘, 삶-책>은 기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토요일에 산책가자’와 달리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주제는‘아름다운 사람’으로 주요 관객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며, 특별 섭외된 시크릿 게스트와 함께한다.
시크릿 게스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만의 스토리와 더불어 주입식 강연이 아닌 진행자·관객과 함께 서로 대화하는 소통형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을 포함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편히 받아볼 수 있다.
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협약식 가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22일 동현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동현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100개를 배부 및 전달 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지역 곳곳에 펄럭일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현동 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김익영씨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아파트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파트 전체에 보급해준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2개 지역 아파트 및 마을 등에 모두 7,500여 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 개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장소는 평창 허브나라농원으로 총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터키갤러리, 허브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명저축은행 이정재 대표이사,
사하의집에 빨래건조기 후원
지난 22일, 제천시에 소재한 대명저축은행의 이정재 대표이사는 같은 지역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원장 정해시)에 빨래건조기 2대를 기증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사하의집에 건조기가 없어 이용인의 세탁물 건조에 시간이 걸리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돌봄에 애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래건조기를 흔쾌히 기증하였다.
한편, 사하의집은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정돌봄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장애인실비거주시설이다. 대명저축은행은 1972년에 설립되어 제천에 본사를 둔 제천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