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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선정 외 (6월3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선정

첨단바이오과

충북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

식의약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대상 큐열검사 지원완료

×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2기 충북귀어학교 시작

×

×

내수면산업연구소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30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열반 50주기 기념대법회

단양 구인사

 

×

14:00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구축공모선정 기자브리핑

제천시청

 

16:30

업무결재 · 현안보고

각 부서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선정

- 총사업비 350억원, 국비 150억원 확보로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 천연물 소재 표준화 원스톱 시스템 구현 등 국가산업 선도 초석 마련-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되었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되었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하였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전국 최초 천연물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추진하는 등 천연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2028년까지 건축비와 장비구축비 등 350억원을 투자하여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에 부지 7,260, 건축면적 6,270규모로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검증시설, 세척·건조·보관시설로 구성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센터를 구축할 예정으로 충북도가 천연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충북도는 세계적 천연물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농가생산 확대, 신소재 확보, 글로벌 신제품 개발이라는 3대 목표와 4대 추진전략, 14개 실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천연물 소재 농식품 산업 강화로, 농가와 기업간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안정적 수요와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가와 기업간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농업의 스마트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둘째, 천연물 소재 글로벌 표준화 확립으로, 천연물 소재 글로벌 표준화 구축으로 GACP* 표준 공정을 개발하여 수요기업과 농가에 보급하고, 글로벌표준화(원료생산+효능평가+공정개발 등)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농가, 기업, 연구기관에 개방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 GACP(Good Agricultural and Collection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셋째, 천연물 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협약체결한 9개 선도기업* 중심으로 신소재 개발과 제품화 공동 연구를 통해 신소재 품목을 선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장단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협약기업 : LG생활건강,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사임당,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바이오, 휴온스, 동국제약

 

넷째, 천연물산업 브랜드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2025 엑스포 개최 등으로 브랜드 강화 및 수출판로를 확대하고, 국가별 표준화 규제 대응,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천연물산업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제천 천연물산업 육성에 지난 10여년간 1,171억원을 투자하는 등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와 기업의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표준화시스템 등을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천연물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천을 거점으로 북부권 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 도내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농식품부 현장평가시 제천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충북 제천이 선정되었고,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제천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연물 허브의 구축은 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 온 천연물 재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농업과 산업을 아우르며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를 완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천연물 산업의 컨트롤 타워를 세우고 부족한 모듈을 채워 넣음으로써 제천을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공모 결과 브리핑

농식품부 공모사업인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충북 제천 최종선정 관련 브리핑 계획을 보고드립니다.

 

브리핑 개요

일 시 : `24. 6. 3. 14:00

장 소 : 제천시청 기자회견장(본관4)

참 석 : 지사님, 제천시장, 충북TP원장

주요내용 : 공모선정 결과, 추진경위 등 브리핑

 

진행순서

 

시 간

 

내 용

비 고

14:00 ~ 14:15

15

브리핑

순서 : 지사님 제천시장

제천시청

기자회견장

(본관4)

14:15 ~ 14:30

15`

질의응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2024~2028(5) / 제천 제2바이오밸리 산단 내 / 충북TP 구축·운영

350억원(시설장비 300억원, 운영비 50억원)

- 시설장비 300억원(국비 150, 도비 45, 시비 105)

- 운영비 50억원(도비 15, 시비 35)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관련 DB구축, 시설건립 및 장비구축 등

 

 

 

충북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 등 주의, 수산물 등 꼭 익혀 먹어야... -

 

충북도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3일부터 93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거나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4년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대비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함

 

점검개요

점검기간 : 24. 6. 3.() ~ 9. 30.() / 4개월간

참여기관 : 11·

추진내용

수산물 유통업체 지도·점검 (·군별 월 1건 이상, 4건 이상)

- 대상 : 유통단계 보관창고, 수산시장 및 판매업체 등

- 유해물질 오염관리 및 동물의약품 휴약기간 준수 및 유통기간 준수 여부 등

 

 

구 분

6

7

8

9

수거 건수

22

22

22

22

수거 기관

11개 시·(2)

유통 수산물 안정성 조사 및 수거·검사 (88)

 

 

- 여름철 주요 생산·유통 수산물 등 수거 및 중금속 및 비브리오균 등 검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군별 월 2회 이상, 특별관리기간 주 2건 이상)

- 대상 : 수산물 유통, 판매업자 및 소비자 등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지도 교육 및 홍보물 배부

 

향후계획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추진 실적 보고

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 후 결과를 식약처에 공유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대상 큐열검사 지원완료

81명 대상으로 큐열 감염검사 실시, 1명 양성-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81명에 대한 큐열 감염 검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내 가축위생 종사자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의 고위험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큐열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 중 1명이(1.23%) 급성큐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원은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일정수준 이상의 항체가가 확인된 20명을 대상으로 2차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양성자에게 즉각 통보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연구원에서는 2023년에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검사자 106명 중 급성큐열 양성자는 5(5.6%)로 확인되었다.

 

큐열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간 비대종대, 육아종이나 심내막염등을 유발할 수 있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큐열로 발전하기도 한다.

 

병원체를 가진 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가축방역사, 도축장 종사자, 가축 농장 종사자 등이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사람의 경우 감수성이 매우 강해서 매주 적은 수의 병원체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질병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급성 큐열은 적시에 진단받고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 큐열로 이환되기 쉽고, 만성 큐열 환자의 약 65%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큐열은 무증상 환자비율이 약 50%로 높아 검사와 치료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원에서 지속적으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큐열감염검사로 무증상 환자를 확인하고 적시에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2기 충북귀어학교 시작!

- 8명의 입교생 선발, 63일부터 75일까지 5주간 교육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 희망자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63()부터 75()까지 5주간 제2기 충북귀어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내수면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현장 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귀어희망자 및 귀어인으로 만 18세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교육내용은 귀어정책, 내수면 어업 양식 기술, 선도어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 2기 충북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충북귀어학교는 제 3, 4기 귀어학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연구소는 도내 많은 귀어인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