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큰 호응 - 치아 건강이 100세 건강의 지름길! -

 

 

충주시는 건강 100세를 위한 찾아가는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00세 시대에 맞춤형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 운영하고 있다.

 

먼저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동지역 100개소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있는 수안보면, 엄정면, 노은면 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구강 검진과 치주염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틀니 사용자에게는 틀니소독 및 관리 요령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100개소 1,096명에게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말 기준 67개소 836명의 주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취학 전 아동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국, 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운동,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2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과 양치 교실을 운영하며 유니트 장비가 설치된 연수초, 단월초, 산척초, 숭덕학교, 성심학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5개소에 구강 관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구강 관리가 필요한 성모학교, 혜성학교 등에 대해서는 방문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학년기 구강 관리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치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충치치료 및 무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와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역행사 및 보건사업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틀니관리 요령 등 찾아가는 건강 체험 마당을 지난해 11회 운영에 총 2,92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5회 운영에 1,11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강보건 서비스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구강 건강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써 민관이 하나되어 가두 행진 캠페인 및 전단지 통한 홍보 나서-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1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은 충주실내체육관 앞 대로변, 신연수동 등에서 피켓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적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자발적인 거리 미관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목계정 김형천 대표, 진여원에 백미 지원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백미 20kg 20포 전달 -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목계정 김형천 대표는 11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기탁하였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형천 위원과 함께 진여원에 백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형천 위원은 수년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정 기탁을 하고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하는 ‘착한 가게’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천 위원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복지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한결같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동 지사협, 어르신 힐링나들이 여행 진행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진행 -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11일 충주체험관광센터를 통해 지현동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당일 힐링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사협은 여행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들이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주시 관내에 있는 달천동 일대와 중앙탑면 일원에서 튀밥강정 만들기, 다육이 아트체험 등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여행이나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삼삼오오 모여 체험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더 많은 어르신이 여행을 다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복지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 연수동에 에어컨 기탁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에어컨 1대 전달 -

 

 

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대표 황은채)은 1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에어컨은 지난해 열사병으로 쓰러진 장애인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은채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 가정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황은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은채 대표는 2021년부터 3년간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보쌈칼국수 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