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예금보험공사와 관광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 구현 - |
충주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충주시청에서「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사업 협력 △충주시 체험관광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충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예금보험공사의 글로벌 교육센터가 소재한 충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충주시의 관광 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상생 협약으로 충주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시와 예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효과를 도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준공식 개최 - 동부권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 |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이 14일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개관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건립은 안림동 1071번지 일대 부지 8,046㎡, 연면적 4,952㎡의 규모로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본관에 위치했던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사무실과 복지관 사무실이 동부분관으로 이전한다.
아울러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정보화실, 프로그램실, 강당, 건강증진실,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 욕구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건강증진실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하여 건강생활지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으로 맞춤운동교실, 건강체조교실 등의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및 스마트헬스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더드림카페’와 저소득 어르신의 급식제공을 위한 ‘경로식당’과 당구장·탁구장·장기바둑실 등 기타 부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의 준공을 축하하며 동부분관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및 이용과 관련된 내용은 (☏724-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현동, 충주시 최초로 ‘우수’치매안심마을 선정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현동 치매안심마을이 충주시 최초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수 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현동 치매안심마을은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지현동 지역주민대표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치매인식 개선사업과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치매안심마을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기에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치매라는 한계에 공감을 함께하며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 국가무형문화유산 택견 공개 행사 개최 택견의 진수를 보이고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 선보여 - |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의 공개 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개최되었다.
택견은 1983년 6월 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이고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발표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계승 및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19일! 구인구직 현장면접 행사 개최 - 천등산/충주휴게소 직원 채용 - |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6월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매월 19일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주선하여 인력 매칭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파리크라상 천등산휴게소(제천방향)와 ㈜인앤아웃 충주휴게소(창원방향)가 참여하여 조리, 배식, 판매 등 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력, 학력, 성별 무관이며, 충주 시내 통근버스가 운행되어 출퇴근에 용이하다.
일구데이는 1차 서류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ob.chungju.go.kr) 또는 전화(☏850-7368)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재취업 촉진과 고용안정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중장년 채용을 독려하고 고용 전략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생과 봉사의 주덕여성회, 아름다운 마무리 - 1991년 창립, 2024년 해산…잔여 회비 1천 1백여만원 군부대에 기탁 - |
1991년 창립한 주덕여성회(회장 박근주 / 주덕읍 여성의용소방대장)가 잔여 회비를 국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군부대에 기탁하며 2024년 아름다운 해산을 맞이했다.
1991년 7월 5일 김낙정(현,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초대 회장은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주덕여성회를 창립했다.
그동안 주덕여성회는 가족사랑․이웃사랑․나라사랑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창립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경로당 지원, 경로잔치 개최, 비누 제작, 폐자원 수집, 청결활동, 각종 기관․단체에 성금 기탁 등 힘든 여건 속에서 주덕읍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30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이어온 주덕여성회가 2024년 아쉬운 해산을 맞이하며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단체 해산을 앞둔 6월 14일, 남은 회비 1천 1백여만 원 전액을 ‘나라사랑을 위한 희생과 봉사’라는 창립 목적에 맞게 지역방위에 애쓰고 있는 3105부대(부대장 한주희 대령)에 전액 기탁하며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박근주 회장은 “그동안 주덕여성회를 사랑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김낙정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총 충주시지회, 6.25전쟁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전쟁의 참상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 일깨우는 기회 -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6․25전쟁 발발 제74주년을 맞이하여 6월 14일 연수동 주공2단지 내 공터(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6.25전쟁음식 재현 체험, 전쟁 사진 및 장비 전시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총 충주시지회는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쑥버무리, 밀개떡 등을 그대로 재현하여 시민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과 아군, 적군이 사용하였던 전쟁무기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당시의 기억을 되새겨 보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는 빈곤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쟁의 참상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6.25 전쟁음식을 시식한 한 시민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과 사진을 접해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근석 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어울림누리가요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북한이탈주민 돕기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영웅시대,임영웅 생일 맞아 성금 기탁 -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 기탁 -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충주 영웅시대(회장 최정희)는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충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충주 영웅시대는 충주시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4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최정희 회장은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주 영웅시대는 이번 나눔 외에도 2023년 6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330만 원 상당의 라면 기탁, 2023년 8월 호우피해 관련 100만 원 성금 기탁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봉숭아 모종 노지 식재 - 올해 치러질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구슬땀 흘려 - |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기숙)는 올해 8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 행사를 위한 봉숭아꽃 가꾸기에 한창이다.
회원들은 15일 봉숭아꽃잔치가 치러질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주변 행사 장소 예정구역 3곳에 봉숭아꽃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했고 조를 편성해 봉숭아꽃잔치 행사까지 봉숭아 생육을 위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회(회장 권영재)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김학기 회장은 “대소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봉숭아 모종들이 화려하게 꽃을 피워 대소원면을 화려하게 물들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누기, 연탄 기부,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등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1회 이상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충주 오알농장, 충주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500만 원 기탁 - |
충주 오알농장(오세영)은 1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살미면 소재의 오알농장은 계란 도소매 전문 생산·유통업체로 2020년부터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 및 충주시 푸드마켓,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세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 미술놀이 체험 지원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키워주고자 마련 - |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구호, 탁영애)는 영유아들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위해 관내 미술놀이 전문 업체인 ‘쪼물쪼물(대표 김현정)’과 협력하여 미술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10가구에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만 3세~6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김현정 대표는 “매주 다양한 주제로 미술놀이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아이들이 미술놀이를 통해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호암직동은 충주시에서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동(洞)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번 영유아 미술놀이 체험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미술을 통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