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전직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직원 영동세게국엑스포 홍보복 착용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홍보복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직원들이 홍보복을 착용함으로써 행사의 연속성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9월까지 950여개의 홍보복을 제작해 공무원, 공무직 등 영동군 전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복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직원들은 각종 행사와 출장, 평상 근무중에도 홍보복을 착용할 예정이다. 직원 한명 한명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엑스포를 널리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착용할 홍보복이 단순한 복장을 넘어서, 국악엑스포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 6.25 참전 유공자회, 6.25 바로 알리기 실증 교육 개최
추풍령초등학교, 추풍령중학교에서 실증 교육 전개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남규흔)는 지난 18일 추풍령초등학교 27명, 중학교 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 실증 교육’을 진행했다.
참전 유공자회는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전쟁 참전 호국영웅들의 경험을 듣고,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6.25 전쟁의 원인, 피해 규모, UN참전국, 분단과정, 남·북한 정부 수립 과정 등을 다뤘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남규흔 지회장은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6.25 전쟁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 양강면 새마을협의회, 영동천변 환경정화에 구슬땀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원창·부녀회장 김애자)는 지난 18일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괴목리 새마을길(가동교-국촌교) 구간 영동천변에서 예초 및 풀뽑기를 하고,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원창 회장·김애자 부녀회장은“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로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3. 착한광고기획, 군민 장학금 기탁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착한광고기획(대표 이성호)이 지난 18일 영동군을 찾아 109만4천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109만4천원은 착한광고기획이 지난 영동와인축제에서 온가족 오락실 키즈존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3월과 올해 2월 각 200만원의 장학금 기탁한 바 있다.
이성호 대표는 “영동군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자 힐링과 성장과정 프로그램 운영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힐링과 성장과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영동지역자활참여자 30명이 함께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이 자활근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뇌를 깨우는 움직임 △마음이 열리는 싱잉볼 테라피 △자연경관 감상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준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월 19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영동군 행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영동읍 산이리
△영동~보은 간 도로 건설공사 준공 관련 주민설명회=오후 1시 30분 용산면 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