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배우러 전국에서 충주시 방문 이어져 -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평생교육관계자, 경주시평생학습관 방문 - |
충주시는 지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 25명,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25명이 연이어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앞둔 시군들이 선진화된 충주시 평생학습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준비하고자 하는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먼저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일정으로 방문한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주시평생학습 성과관리에 대해 자세한 학습을 받고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방문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관계자들은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특성화 사업에 대해 학습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대소원면 수주마을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 두 곳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찾아 충주유기농체험센터와 수안보 한 호텔에 머무르며 활옥동굴과 중앙탑공원, 수주팔봉 등 충주 주요 관광지도 탐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7월에도 평창군 평생학습 관계자들 방문이 예약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평생학습 전국 우수 평생도시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입장으로 앞으로 타 도시에서 평생학습 벤치마킹 요청 시 이를 적극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선진화된 충주시 평생학습 사업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벤치마킹을 오는 도시들의 성공사례도 서로 교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 실시 삼원초 6학년 학생 대상 치매 환자 발견 및 대응 훈련 - |
충주시는 21일 삼원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교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치매, 치매환자,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체험형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학생들에게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을 빌려 운동장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서 인적 사항 확인 및 실종신고서 작성,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신고처에 직접 신고해 봄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850-1784) 또는 365일 치매상담전화(☏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숨&뜰, 2024년 아동권리캠프 진행 아동권리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은 오는 7월 12일(금), 13일(토)에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2024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숨&뜰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충주시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의 아동이 참여해 첫째 날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예산 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소방안전체험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며,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자치 동아리와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지역참여를 돕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숨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제외)로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랑의 빵 나눔’실천 - 직접 만든 빵 400개, 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 등 5개소에 전달 -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안춘화)은 22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아침 일찍 빵굼터에 모여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팥빵, 카스텔라 등 400여 개의 빵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까지 마쳤다.
이후, 아동 및 청소년보호시설인 △진여원 △자혜원 △사랑의집 △여성․남성 청소년 쉼터 등 5개소의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빵을 전달하였다.
현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제4기로서 지난 2022년 7월에 구성되어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선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매년 복지시설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안춘화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단원들이 뜻을 모아 제빵봉사에 참여했다”며, “그 간 시민참여단으로서 열정을 다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충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다원봉사회, 앙성면 경로당에 빵과 우유 전달 - 앙성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 - |
충북 충주시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21일 앙성면 경로당 3개소에 빵과 우유 100개를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전했다.
박경택 회장은 “최근 무더위가 시작 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빵과 우유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원봉사회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운영 앙성면장은 “무더위로 인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데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다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충주시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동 직능단체, 삼계탕 나눔 봉사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 향기누리봉사회 등 삼계탕 봉사 - |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위원장 이상열)와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는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무더위에 맞서 문화동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강하기 위해 21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종 몸보신에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삼계탕 200마리와 함께 곁들일 김치, 떡 등을 준비해 문화동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들 댁에 전달했다.
이상열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드린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을 잃지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명자 회장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함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문화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년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와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김장 나눔, 송편 나눔 등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충주점, 지현동에 치킨 후원 지현동 한부모가정에 치킨 후원 - |
충주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대표 박민혁) 충주점은 21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택)를 찾아 6월부터 ‘사랑의 치킨 후원’으로 지현동 관내 한부모가정에 매월 치킨 다섯 마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치킨후원은 지현동행정복지센터가 대상가구에 치킨쿠폰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이 쿠폰을 소지해 업체를 방문하면 치킨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민혁 대표는 “어느 날 치킨을 먹고 싶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아이에게 치킨을 사주지 못하는 가정을 보고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지현동에 있는 대상자분들께 따뜻한 치킨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가정 방문 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있다면 치킨 후원 이외에 대상가구를 추가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지현동 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박민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가정방문 시 생활 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충주점은 지현동 뿐만 아니라, 교현·안림동, 교현2동, 성내·충인동에도 매월 치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품격있는 교현2동 조성 - |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21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법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불법주차 근절 △음주 및 졸음운전 금지 등 각종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교통 질서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김병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추진하여 품격있는 교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위원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이외에도 도로변 제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 홀몸노인 돌보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지사협,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경북 안동 북후면 찾아 우수사례와 정보 공유 - |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는 21일 지사협 위원 20여 명과 함께 경북 안동으로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최일선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북 안동시 북후면을 찾아 ‘어르신 몸짱짱 마음뿜뿜’ 등 북후면 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란 위원장은 “중앙탑면을 위해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춘하추동 문안사업’, ‘다자녀가정지원사업’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정면 새마을협의회, 도로변 제초작업 도로변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 병행 - |
충주시 엄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신동범)는 21일 여름을 맞아 율능리~목계 등 엄정 관내 주요 진입 도로변 제초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새마을회원 약 30명은 농기계 및 차량 운행 시 시야 확보와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아름다운 엄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신동범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엄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