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체류형 관광사업‘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참여자 모집
- 충북 일단 살아보기,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동시 진행 -
- 2박 3일부터 최대 6박 7일까지 지원 가능, 4인 최대 지원금 192만원 -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민간 주도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과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들은 제천에서 최소 2박 3일에서 6박 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채제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사업은 지원 금액과 수행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일하나 『충북 일단 살아보기 – 제천시편』은 충북도민의 참여가 제한되며 최소 5박 6일 이상을 참여해야 한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은 제천시민의 참여만 제한돼 충북도민의 참여가 허용되며, 최소 2박 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체재비 지원 규모는 1박 2일 기준으로 1인 팀 10만원, 4인 팀당 32만원이다.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19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제천시 관내에서 여행으로 소비된 비용(식음료, 숙박, 관광지 체험비, 교통비)으로 한정된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살아보기 사업 우수 콘텐츠 시상식”도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www.1week.co.kr) 및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천시, 2024년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특별점검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지난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소 내 ·외의 환경을 정비하고 친절교육 실시와 함께 객실 침구류에 대한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실시 여부 등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에게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운영 -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7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천 설화’를 탐색·발굴하고 이를 판화 그림책과 디지털북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10월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043-644-1215)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독서문화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삶에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기억하고 마음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적장애인가구 청소 봉사활동 및 가구 후원
화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부녀회장 서용미)에서는 지난 22일 화산동 관내 혼자 살고 있는 지적장애인 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했다.
2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청소를 실시하고, 옷장 등 수납가구를 후원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황인석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누구나 소외 받지 않고 살만한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서용미 부녀회장은 “바쁘지만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화산동을 만들기 위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