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사민정, 산업안전지대 구축 공동선언 - 본협의회 개최,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및 상생방안 논의 -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가 지역 내 산업안전지대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협의회는 24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본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보고를 비롯한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 마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5작교 사업, 청진기 사업, 소화기 사업 등 브랜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과 함께 지역 내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 노사민정이 산업현장 안전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협력을 다짐했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 일터 조성과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초등돌봄의 거점” 충주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충주시가 24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독서습관 만들기’,‘초등어휘일력 365’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비롯,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핵가족화 심화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돌봄서비스의 제공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사물주소 부여 및 주소판 설치 건물없는 시설물이나 위치 파악 어려운 64개소에 사물주소 부여 - |
충주시가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위치 파악이 어려운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표기된다.
시는 올해 우체통,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총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 |
충주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시민 체감도와 적극․창의․전문성, 과제의 중요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됐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원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소태면 도계마을의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 및 예산 절감을 추진한 사례가 꼽혔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군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 인력양성 선순환구조 마련’ 등이 선정됐다.
또한 ‘축사 악취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농업정책국 시비 보조사업 예산 조정’, ‘도로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시책을 통한 주민갈등 해소 및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안등 설치’도 채택됐다.
선정된 6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이밖에도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 추진, 소송 비용 지원 등 공무원 보호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7월 1일부터 닷새간 82개 과정, 1,488명 모집 -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88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로,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인기 강좌였던 타로심리상담, 필라테스 2개 반을 추가 개설하였다”며, “앞으로도 정규강좌에 참여하는 학습자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충주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 평생학습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850-393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통한 정서적 회복 -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자)가 수안보에 소재한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6월 4회기, 10월 4회기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주변 풍경 그림그리기, 운동회,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장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동지사협, 홀몸노인에 반려식물 나눔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위해 홀몸노인 20가구에 반려식물 나눔 - |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은하, 장민호)가 24일 홀몸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사협은 연합모금사업의 재원으로 마련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추고 키우기 쉬운 식물을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하나의 가족이자 친구로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체험, 사랑의 빵 만들기, 공방체험과 행복요리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충주중앙로타리클럽, 백미 120kg 나눔 취약계층 위한 무료 급식소 ‘재성이네 나눔쉼터’에 기탁 - |
충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현)이 21일 성내충인동의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 나눔쉼터를 방문, 백미 12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현숙)를 통해 재성이네 나눔쉼터로 전달됐다.
재성이네 나눔쉼터는 매주 일요일과 풍물시장이 열리는 날을 제외,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현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모인 백미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무료급식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급식소 이용인들이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백미 기탁, 홀로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엄정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창립 70주년 맞아 성금 100만 원 기탁 - |
충주 엄정교회(목사 손은기)가 24일 창립 70주년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룡)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교회 신도들이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엄정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엄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에 창립한 엄정교회는 현재 100여 명의 신도들이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바하 충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진행 충주주공6단지서 비누 만들기 및 나눔 활동 - |
바하충주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정희)가 24일 충주 주공6단지 경로당에서 ‘비누 만들기 및 나눔’ 지역사회 연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발달 장애인들이 이웃과 녹아들 수 있도록 한 달에 1회 이상 충주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주공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센터 발달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비누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사람들을 만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며, “발달장애인도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의 당당한 한 구성원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