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전 10시 30분 도담삼봉 일원에서 열리는 쏘가리 치어 방류 행사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후 5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정보고회 참석
단양군,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재원 확보
-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연증가율 149%,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
충북 단양군이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68억 원(총사업비 26.18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단양군 12개 보건지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대 규모인 20억을 확보했다.
또 같은 국토부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선정돼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스튜디오·다리안 W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54억 원, 충북도 ‘2024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33억 원 등이다.
이 외에도 ‘충북대표 관광상품개발지원사업’,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재원 확보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값지다.
특히 이런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김문근 군수의 발품행정이 돋보였다.
김 군수는 부서별로 연중 공모사업을 관리하고 정부 예산 확보사업 회의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민선8기 국도비 확보액이 2021년 133억, 2022년 185억, 2023년 460억 원으로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교부세 삭감으로 지자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총력’
폭염 T/F팀 상시 운영… 취약계층, 지역 예찰 및 집중 관리 -
충북 단양군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 빈발로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조기에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 △폭염 취약계층 예찰 및 관리활동 강화 △농업 및 축산분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야외작업자(공사장 및 논밭) 집중관리 추진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군은 상황관리, 건강관리지원, 농축산관리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평상시엔 건강, 농축산 분야를 수시 모니터링하며 비상시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게 된다.
또 관내 무더위 쉼터 124개소 운영,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신규 3개소 설치(총 27개소), 재난도우미 264명 운영 등으로 생활밀착형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는 폭염 시 취약계층에 방문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를 하며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안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한다.
특히 군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점 기간을 운영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밀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과 시설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펼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께서는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최종 선정
단양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적 사업을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부의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9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다리안관광지 내 유휴시설로 방치되고 있는 (구)소백산유스호스텔 강당·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웰니스 센터와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인간의 오감을 테마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구)소백산 유스호스텔 본동 건물을 일하며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 호텔’로 조성 중이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단양8경에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액티비티 관광지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웰니스 프로그램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양다움이 녹아든 로컬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로 다시 한번 진일보한 단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 단양군 마늘농가 ‘일손돕기’
단양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지난 22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와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일 뒤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이 영춘면 4가구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는 청년봉사단 8개 단체 82명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8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용인특례시 청년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 수상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0일에 열린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은지 주무관이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란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도 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를 주제로 신규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로 장기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 자동차과태료체납액 징수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발표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단양군에 맞는 꾸준한 시책을 개발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담당자별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단양군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및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형태는 융자 지원이며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증축·개축 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3694)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danya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군,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실시
단양군은 7월 5일까지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고용기업의 기숙사 등 근무환 경 개선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되면 외국인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와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수유실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이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총사업비의 90% 이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6개월 이상 고용 중이며 단양에 본사 및 공장을 소재한 기업이다.
신청은 단양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043-420-3115)에 방문하거나 우편(단양읍 중앙1로 10)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양군, 가대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21일 가곡면 가대2리 경로당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 등 사업관계자와 가곡면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주택, 소화전, 화장실, 소공원 정비와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두원 가대2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잘 가꿔 살기 좋은 가대2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